(내돈내산)삼성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 1년 사용 후기(feat.치명적 단점)

 

기존에는 다이슨 청소기를

2년 정도 사용 했었는데 

먼지통 비울때마다 먼지 날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작년에

삼성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로 바꿨어요.

 

삼성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

 

처음 사용했을때

다이슨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가볍게 밀리는 그 느낌 때문에 

주위에 삼성은 다르다며 너무 좋다고 

홍보하고 다녔드랬죠

 

물걸레 키트까지 구입해서 

너무 만족하며 잘 사용했었는데 

3개월쯤 지나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부드럽게 잘 밀렸던 바퀴가

뻑뻑해지면서

청소기가 안 밀리는 거예요

 

그래서 뭐가 걸렸나 해서 봤더니

 

삼성 비스포크 제트 청소기 바닥

 

저 작은 바퀴 부분에

머리카락이 엄청 껴 있어서

청소기가 안 밀린 거더라고요

 


 

그래서 바퀴 있는 부분이

뭔가 빠지게 설계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분리를 해 봤는데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웬걸 전혀 없는 거예요.

 

바퀴마다 머리카락이 끼게

설계가 되어 있는데 

저걸 뺄 수 없게 만들었다?

 

어찌나 화가 나던지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하면서 화도 났지만 

일단 문제 해결이 급해 

집에 있는 작은 손톱가위로  

바퀴 옆 부분을 공략하면서

머리카락들을 잘라냈어요

 

삼성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단점

 

이것마저도 쉽냐? 

아니요 엄청 끙끙대면서

힘들게 잘라냈어요.

 

집에 여자가 둘이라서

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지는데

이후부터는 3개월이 아니라

좀만 청소해도 조금씩 안 밀려서 

저 짓을 계속하고 있는 중이에요. 

 

 

먼지 냄새 맡기 싫어서 구입했는데 

이젠 머리카락 끼임을 걱정해야 하고

청소기 바닥 구경이나 계속해야 하다니

가격대가 저렴한 것도 아니고

삼성이 저렇게 만들었다니

좀 황당하네요.

 

추천정보

혼바디 바디쉐이버 내돈내산 사용후기

 

제모기를 알아 보다가

우연히 광고를 보고 구매한

혼바디 바디쉐이버 

요즘 효과도 없는데

과장 광고하는 화장품들과는 달리

제모가 되는 거니까

아무 의심 없이 구입했어요

팔과 다리에 문질문질 해 주면

피부에 자극없이 제모가 되고

닭살 피부 같은 모공각화증엔

각질 제거가 필수인데

각질 제거까지 된다고 하니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혼바디 바디쉐이버

 

택배 받고 나서 

묵혀 두었다가 

이제야 사용을 해 봤어요.

 

혼바디 바디쉐이버

소재는 pet  + glass

 

혼바디 바디쉐이버 주의사항이에요

혼바디 바디쉐이버 사용시 주의사항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확인하고

샤워할 때!!!사용을 해 봤어요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물기가 없는 건조된 피부에

사용하는 걸 몰랐어요 ㅠㅠ)

샤워할 때 팔과 다리 부분에

털이 조금 있어서

아주 살살 문질문질 해봤더니

전혀 털이 제거가 안되는 거예요.

이거 뭐지?

발 각질제거기처럼 생겼길래

살살 문지르면

제모가 될 줄 알았는데

제모가 전혀 안 되는 듯

보이더라고요.

불신이 가득 찬 상태로

문질문질 하던 그 순간

갑자기 다리와 팔에서

피가 나면서 엄청 쓰리더라고요.

 

물로 계속 씻었더니

진정은 좀 됐어요

 

혼바디 바디쉐이버 사용 후 - 어느 정도 진정 된 상태

 

그래도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서

약 바르고 난리를 쳤는데 

이틀 정도 지났는데도 쓰라리고

고름도 나더라고요.

 

40대라 그런지

상처가 한번 나면 잘 아물지도 않던데

결국

팔과 다리에 영광의? 상처 흔적이....ㅠㅠ

 

혼바디 바디쉐이버 사용 후 2
혼바디 바디쉐이버 사용 후 3

 

혹시나 내가 잘못 사용하고 있나 싶어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제대로 봤더니

건조한 피부에 사용해야 하고

물이나 로션 바른 피부에 사용 시

피부 마찰이 발생해서

자극이 갈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꼭!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래요.

 

또 균일한 힘?으로

피부에 작용되어야 해서

민감한 피부나 연약한 얼굴 및 

굴곡이 있는 겨드랑이에는

사용하지 말라네요.

 

제모기 하나가 뭐가 이렇게

복잡한가 싶기도 하지만

이대로 버릴 수는 없어서

내용대로

건조한 피부에 둥글려 가면서

다시 한번 살살 문질문질 했는데

이번에는

제모도 그렇고 각질도

제거가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홈페이지 다시 가서 봤더니

 

사용 팁이라고

초반엔 각질 층이 마모되면서

변화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너무 세게

압력을 가하지 말고

살살 부드럽게 문지르라네요.

 

이게 무슨.....

 

정신 차리고

제품 포장박스 옆면을 보니

사용 전 표면을 물로 씻은 뒤 

원형으로 돌리면서

부드럽게 문지르라고 되어 있어서

건조한 다리에 

제품만 물로 씻고 해 봤더니

털은 깨끗하게 제거되진 않지만

각질이 제거돼요.

 

각질은 제거되는데 

또 상처 날까 봐

무서워서

아주 살살했어요.

 

털이 많은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처럼 털이 많지 않은 사람은 

그냥 쓱 하면 밀리는 제모기를 

상상했다면

이 제품은 그런 물건은 아니네요.

 

생각했던 제모기가 아니지만

버릴 수는 없으니

제모기보다는

각질 제거기로

조심해서 사용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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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하우스 쿨매트 내돈내산 사용후기(feat.물매트) 

 

더운 계절이 또 돌아 왔어요

이 맘 때가 되면 에어컨이 설치 안 된 방 때문에

매번 당하면서도 또 쿨매트를 알아봤어요

처음에는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할까 했는데 

아직까진 소음 얘기가 많이 있어서 패스했네요

 

젤이 들어가 있는 쿨매트는

곰팡이 때문에 당연히 패스고요

물 넣어서 쓰는 쿨매트도 사용해 봤는데

젤 쿨매트처럼 곰팡이 부분은 나름 괜찮았지만

한 곳에 오래 누워 있으면 더워지더라고요

 

2016.06.22 - [내 돈 주고 산 리뷰/제품] - [쿨매트] 아놀드파마 vs 지펠 쿨매트 두개 다 구매해봤어요~

 

[쿨매트] 아놀드파마 vs 지펠 쿨매트 두개 다 구매해봤어요~

겨울에는 아기방만 난방하고 우리 방에는 텐트치고 일본에서 직구한 기능성 이불로 버텼는데 여름은 또 어떻게 버텨야 할지 고민이더라구요 에어컨이요? 물론 있어요 삼성 스마트 q9000을 작년

momo7777.tistory.com

2017.06.29 - [내 돈 주고 산 리뷰/제품] - 쿨매트 단점, 쿨매트 곰팡이...결국 여름한철용인가?

 

쿨매트 단점, 쿨매트 곰팡이...결국 여름한철용인가?

쿨매트 단점, 쿨매트 곰팡이...결국 여름한철용인가? 작년에 너무나 요긴하게 썼던 아놀드파마 쿨매트와 지펠 쿨매트에요 재작년에도 쿨매트를 썼었는데 그때는 보관 방법을 잘 몰라서 그냥 쌓

momo7777.tistory.com

 

그래서!!!!

더 획기적인 무언가 나오지 않았을까?

엄청 찾아봤어요

 

그때 눈에 들어온

시즌하우스 쿨매트(전기 냉 매트)

 

물매트가 좋긴 했어서

장점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물을 순환시킨다!

너무 좋은 발상이더라고요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두 개나 바로 질렀어요.

 

시즌하우스 쿨매트(그레이)

 

제가 선택한 색상인 그레이는 무난해요

근데 같이 온 랜덤 제품 보라는 

제가 봤을 때 너무 튀는 것 같아요.

 

시즌하우스 쿨매트(보라)

 

매트는 그동안 사용했던

쿨매트들과 달리

엄청 얇더라고요


근데 본체는...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어요.

 

시즌하우스 쿨매트 본체

 


냉매통이에요

15시간 이상 얼려서 사용해야 돼요

시즌하우스 쿨매트 냉매통

 


 

냉매통 얼려서 사용해 봤는데

이런 방식으로 물이 흐르더라고요

시즌하우스 쿨매트 순환모습

 


시즌하우스 쿨매트 장점, 단점

 

장점은

1. 냉매통을 얼려서

사용하면 바로 시원해진다.

2. 같은 자세로 자더라도

더워지는 현상이 덜하다.

3. 냉매통을 얼리지 않더라도

선풍기와 냉매트 조합이라면

아직까진 시원하게 잘 수 있다.

4. 매트가 얇아서 보관 시 편리할 것 같다.

 

단점은

1. 날씨가 습한 날은 매트도 습해진다.

(바닥에 얇은 이불을 깔고 자야 함)

2. 수면 시 작은 불빛에도 노출되면 안 되는데

전원 버튼에 불이 굉장히 밝은 편이다.

(저는 검정 옷으로 막아 놓고 쓰는 중)

3. 잘 때 얼린 냉매통 사용 시

체온 조절에 실패해서 감기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 주의)

4. 예민한 분들은 본체에서 나는 소리가

거슬릴 수 있다.

(선풍기 소리 때문에 신경 안 쓰임)

5. 혼자 자기에는 딱 맞는 사이즈이나

둘이서 사용하기에는 사이즈가 작은 편이다.

6. 며칠 사용하다 보면

본체 안에 있는 물이 탁해지는데

이거 빼려면 양동이? 같은 게 필요하다.

그리고 끝까지 물을 빼는 게 쉽지 않다.

7. 에어컨 없이 사용해 보려고

거실에 깔고 선풍기 돌려 봤으나 

잘 때와는 다르게 엉덩이 면적만

시원하기 때문에

혹시 에어컨 없이

거실에서 버티려고

산다면 견디기 힘들다.

8. 냉매통 얼려서 사용했을 때

강한 첫 시원함이

그렇게 오래가지는 않는 듯하다.

(거실에서 앉아 있을 때만 냉매통 얼림,

잘 때는 냉매통 얼려서 사용했다간

얼어 죽을 것 같아서

안 얼리고 사용하고 있음)

9.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

(2개 사니까 할인받아서 총 182,000원 대에 구입)

 


8살 된 달콤이가 더워하는 것 같아서

냉동실에 얼린 냉매통을 첫날에만 넣어서

사용하게 했는데...

이틀 뒤에 바로 감기가 걸렸어요.

 

아이들 잘 때는 쿨매트 밑에

얇은 이불을 깔던지

아니면 냉매통 얼리지 않고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적다 보니까 장점은 적고

단점은 많아 보이지만 

 

여러 쿨매트를 써 오면서

이렇게 만족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곰팡이 유무는 확인이 안 되지만

이번에는 a/s 없이 오래 썼으면 좋겠어요.

 

결론!

올여름 에어컨 없는 방에서

시즌하우스 쿨매트와 선풍기만 있다면

견딜 수 있다.

 

 

한 가지 업체에 건의하고 싶은 게 있다면

거실 전용으로 매트 좀 두껍게 만들어서

판매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상

달콤맘의

시즌하우스 쿨매트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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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UV LED 살균 가습기 내돈 주고 산 후기


기존에 구매해서 쓰던 가습기들이

맞지 않아서 새로운 가습기를 또!!!

(화난다!)

구매 했어요 ㅠㅠ

2018/01/03 - [내 돈 주고 산 리뷰/제품] -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사용 안하는 이유(HAM-272 )

2018/01/04 - [내 돈 주고 산 리뷰/제품] - 조지루시 가습기 사용 후기 및 변압기(EE-RM50-WA)


일반 초음파 가습기를 거쳐

가열식 가습기를 거쳐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초음파 UV LED 살균 가습기!


UV 살균 가습기가 있는 줄 몰랐는데

샤오미 UV 살균 가습기 때문에

살균 해 주는 가습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샤오미 UV 살균 가습기를 살까 하다가

A/S 문제도 있고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써 본 뒤

샤오미 제품에 신뢰가 가지 않아서

다른게 없을까 찾던 중

발견한 파세코 UV LED 살균 가습기! 

참고로 파세코 UV LED는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에서 착안해서

세균이 UV LED에 노출되면

세균의 DNA 이중나선 구조가 손상을 받아

생명활동에 장애가 생기고

증식을 억제시켜 

결과적으로 살균 시키는 원리라고 해요


이제 파세코 UV LED 초음파 가습기를 살펴 볼께요~


외형은 참 심플하고

생각보단 크지 않아요





물통에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옮길 수 있어요





본체도 가벼워서 이동하기 편리하네요





분무구도 분리가 돼서

세척은 쉬운 구조로 되어 있어요





윗 뚜껑도 심플하죠?





수조통에 주의 사항이 적혀 있네요

수조 통은 매일 청소하고

접속단자에 물 묻지 않도록 하고

UV LED 빛을 직접 눈으로 

보지 말라고 되어 있어요

근데 UV LED는 잘 안 보여요

걱정 안해도 될듯 해요 ㅎㅎ





수조 통 밑 바닥에 흰색으로 보이는게

UV LED 구요

노란색은 진동자에요

진동자는 부드러운 천으로

1일 1회 청소해야 하는데

제품에 천이 포함 안되어 있어서 아쉬웠어요

진동자에 세제연산이나 

베이킹소다를 넣어 세척시

진동자에 흠이 생겨서 

고장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하니

청소할 때 주의해야 해요


진동자는 소모품이고 평균 사용시간은

5,000시간이라고 하네요

진동자는 따로 구매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티몬에서 9만원대에 구입했는데

제품 받고 나서 흠...

이거 누가 쓰다가 준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진동자가 처음부터 더럽더라구요

요즘 테스트하고 보낸다는 업체들이 있긴 하지만

테스트 한 것 치고는 좀 더럽더라구요

그래도 당장 필요하니 

세척해서 일단 쓰기로 했어요





수조 통에 사용할 물은

미지근한 수돗물을 쓰라 하는데

저는 UV LED 살균 되는거니까

그냥 정수기물 사용했어요


지난번 다른 가습기 후기 남길때도

언급했지만 수돗물의 잔류 염소 등

위험성 아시죠?

아기한테 틀어 줄 거라

수돗물은 사용 안해요


아래 사용 설명서 내용은

사용자에게 직접적으로 수증기가 

흡입되지 않는 위치에 설치하라는 내용이에요





본체 바닥에 

공기흡입구와 공기필터가 있는데

자주 청소를 해 주어야 해요

막히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버튼은 원터치로 깔끔하게 구성 되어 있구요

타이머는 최대 9시간까지 되고 

분무량을 직접 지정하거나 

인공지능으로 맞춰 놓으면 

알아서 맞춰 주더라구요

밤에 불빛이 있으면 좋지 않은데

다행히 LED 표시창도 끌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소비전력은 28W로 

전기세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파세코 UV LED 살균 가습기의 장점은

빵빵한 분무량에 UV LED 살균까지 되고

인공지능으로 분무량도 맞춰주며

저렴한 전기세에

LED 표시창도 끌 수 있어서 좋구요


파세코 UV LED 단점으로는 

예민한 저도 소리가 딱히 거슬리진 않지만 

극 초 예민한 분들은 초음파 가습기 특유의

물 흐르는 소리는 거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34개월 울 달콤이는 백색소음 같아서 그런지

가습기 틀어놔도 당연히! 잘 잔답니당


그리고 초음파 가습기만의 문제점

겨울철 방 안 공기가 차가워 지는 것!!

이건 뭐 난방하고 미지근한 물 받아서 하면

해결 되는 문제구요


초음파 가습기는 분무량이 좋아서 그런지

낮에 해 들땐 무조건!!

환기를 시켜줘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인공지능으로 해 두면 

크게 과하게 가습이 되진 않겠지만

과거에 과하게 가습했다가 곰팡이와 

원인모를 피부병에 시달렸기 때문에 

그것만 조심하면 될 것 같아요


아기가 전에는 매일 매일 코딱지 전쟁이었는데

아예 안 생기는 건 아니지만 

심해지지는 않네요

이번 가습기는 마음에 들어서 

안방에도 한대 더 사서 틀어놔야겠어요




좀 더 써보고 한대 더 구매 하려 했는데

쓴지 2개월도 안돼서 고장이 났어요 ㅠㅠ


파세코에 a/s 요청했더니

물건 택배로 보내라고 해서 보냈는데


이후 연락이 왔는데 부품이 없다고

다른 비슷한 모델의 새 제품으로 보내 준다고 하더군요

새 제품 받긴 했는데 너무 빨리 고장나서 

제품과 회사 자체에 불신이 생기네요


받은 파세코 다른 모델은 다시 리뷰 남길께요





추천정보

조지루시 가습기 사용 후기 및 변압기(EE-RM50-WA)

 

얼마전까지 줄기차게 써 왔던 

초음파 가습기에 호되게 당하고 나서

2018/01/03 - [내 돈 주고 산 리뷰/제품] -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사용 안하는 이유(HAM-272 )

 

가습기를 다시 구매하기 위해

여러가지 제품을 알아 보던 중

 

가열식 가습기가 정수기물도 사용 가능하고

끓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의 우려도 없다고 해서

일단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하기로 결정 했어요

 

그러다 발견한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제가 구매할 당시만 해도 

정보가 별로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우리나라 가열식 가습기들의

상품평을 읽다보니

도저히 구매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소음도 소음인데 

청소도 쉽지 않고 용량도 적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조지루시 가습기를 주문했어요

 

150불 이하라서 관세 없었구요

EE-RM35-WA와 고민하다가

용량과 면적 차이 때문에

 좀 더 용량이 큰 EE-RM50-WA를 구입했어요

가격 차이는 2~3만원이더라구요

 

 

일본 직구 상품이기 때문에 

한국어나 그래도 친숙한 영어로 된 설명서는 

당연히 없쥬...ㅎㅎ

나란 여자 일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냥 그림만 봅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래그래.. 알았어 

뚜껑 분리하는 방법을 설명하는구나

 

 


 

그래!!! 뚜껑도 세부적으로다가 분리 가능하다는거지?

 

 


 

습도를 40%~60%까지 설정 할 수 있다는 건가? ㅎㅎㅎ

 

 


 

설명서 따윈 개나 줘버리고

바로 제품 탐색에 들어갑니당~

 


 

일단 내부를 보기 위해

그림처럼 열어 보았어요

동시에 위로 올리고 밑으로 내리니까 

열리는 구조!

울 집처럼 호기심 많은 아가가 있는 집들은

조금 안심 할 수 있는 구조네요

 

 


 

정말 밥통처럼 생겼어요 ㅎㅎ

 

용량이 3L나 돼서 그런지

크기도 하고 밥통처럼 생긴게 심플 그 자체네요

근데 안에 통이 분리 되는지 알았는데

그냥 일체형이라는....

이게 좀 씻을때 불편하더라구요

 

 


 

사용설명서 그림처럼 뚜껑은 분리가 돼요

 

 


 

뚜껑을 분리하고

 

 


 

세부적으로도 분리가 돼서

깨끗하게 닦아서 쓸 수 있어요

 

 


 

모든 가습기가 그렇듯

안에 표시 된 곳까지만 물을 채워야 해요

 

 


 

뚜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물을 넣은 뒤 

첫 사용이니까 

집에 있는 구연산을 넣어서

가열 준비를 했어요

이후에는 통이 항균 성분으로 되어 있어서

크게 더러워지지 않는 이상 

간단하게 세척 해주면 될 것 같아요

 

 


 

조지루시 가습기 결제하자 마자 

일본 제품이라 변압기가 필요하다고 해서

폭풍 검색질한 변압기!!!

가습기가 16만원대인데...

변압기 가격이 후덜덜 44,000원

일단 필요하니 구입 결정!!!!

 

변압기 선택할때

소비전력보다 낮거나 

전압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

제품 고장이나 화재 위험이 있다고 해서

조지루시 가습기 

소비전력 확인하고 꼼꼼하게 구매했어요

 

변압기 구매시에

조지루시 가습기 소비전력이

가습시는 410W지만 

가열시에는 985W라고 해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1200W 미만 권장인 3KVA 다운 변압기를 구매했어요

 

3KVA 다운 변압기는 총 4가지로 쓸 수 있다네요

 

1번 100v 일본 제품을 한국에서 사용할때

2번 105v 제품을 한국에서 사용할때

3번 110v 제품을 한국에서 사용할때

4번 120v 미국제품을 한국에서 사용할때

 

조지루시 가습기는 100V라

1번에 맞춰 놓고 사용했어요

 

주파수 60HZ

무게는 8.5KG에요 

8.5KG요...무게가...ㅎㅎㅎ

상당히 무거운 편이라 이동할때 힘 좀 들어가요ㅋ

 

 


 

조지루시 가습기가 2.4KG인데 ㅎㅎㅎ

변압기가 8.5KG라니

상당히 보기 흉한 투샷!!

 

이걸 아기방에 놓고 쓰려고 사다니...ㅠㅠ

아가방에 놓고 쓰려는 분들은

가습기 뿐만 아니라

변압기도 못 만지게 하던지

높은곳에 올려 놓고 쓰셔야 할 듯 하네요

 

그리고 코드선은 생각보다 짧아요

그래서 변압기랑 연결해서 쓸때 

변압기와 많이 떨어뜨려 놓진 못해요

 

하지만 가습기쪽 코드 접점 부분은

 자석식이라 코드선이 발에 걸리거나 했을때

제품이 넘어지지 않고 선만 분리돼서

이건 마음에 들더라구요

 

 


 

일단 겨울이라 빵빵한 가습이 필요해서

무조건 강으로 틀어 놨어요

초가을에는 약으로 틀어 놓는걸 권장한다네요

 

차일드락 키가 있어서 키를 3초 동안 누르면

모든 조작을 할 수 없다는데

어차피 울 달콤이는 

위험해요! 절대 만지면 안돼요!

하면 안 만지는 착한 아가라

그런 설정없이 그냥 강으로 틀어 놓고 끝!!

변압기도 만지면 안돼욧!!! 달콤앙~^^;;;

 

사용방법은 간단한데

기능중에는

OFF 타이머 2시간, ON 타이머 6시간

차일드락 모드

가열소리 세이브 모드

(물의 온도를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가열 시간 10분 연장)

등이 있지만 

 

다른 기능 안 쓸거면 

빨간 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눌러서

 

강, 표준, 약 중 본인이 원하는 곳에 

맞춰 놓으면 끝나요

 

 


 

거실에서 사용할때는 

TV 뒤쪽으로 변압기 안 보이게 놓고 썼더니 

흉한 변압기 안 봐서 괜찮긴 하네요

 

제일 걱정이었던 소음!!!

동영상 하나 투척합니당

 

 

핸드폰 동영상이라 

소리가 잘 안 들릴 수는 있는데

 

소음!!! 하... 이거

거실에서 틀어 놓고 사용할때는

그냥 전기 포트에 물 끓이는 소리니까 

나름 들어 줄 만 한데

커버 할 수 있는 평수가 최대 6평이라

울 집 같은 33평 집 거실에서는 

효율성은 좀 떨어 질 수 있고 

 

방에서 사용할때는

특히 잘 때는.....

살짝 예민한 편이긴 한데

이것 때문에 깨요 

이게 계속 가열하는게 아니라

가열했다가 가습했다가를 반복하기 때문에

 

물 끓이는 소리가 났다가 

안 났다가를 반복하니까 

저처럼 예민한 사람은 방에서는 못 써요ㅠㅠ

당연히 예민보스 34개월 

울 달콤이한테는 못 틀어 줍니당

 

결국은 얼마전 25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한 뒤부터는

그냥 거실에서 사용 중이에요

 

자! 다시 정리해 보자면 

 

조지루시 가습기의 장점 

 

1. 세균이나 수돗물의 잔류 염소 걱정없이

정수기 물을 사용할 수 있다

 

2. 세척은 통을 따로 꺼낼 수는 없지만 

그냥 일자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한 편이다

 

3.  통이 쓰러져도 일반적인 초음파 가습기처럼

덮개 형식이 아니라서 물이 많이 세지 않는다

(일부러 옆으로 해 봤는데 

물이 살짝 나오긴 해도 콸콸 쏟아지진 않음)

 

4. 겨울에는 가열식 가습으로 공기가 따뜻해진다

 

조지루시 가습기의 단점

 

1. 소음이 큰 편이라 웬만한 곰과가 아닌 이상

수면시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 어렵다

(가열소리 세이브 모드 사용해 봐도 

그렇게 큰 차이는 못 느끼겠음)

 

2. 엄청난 크기와 무게, 가격 압박의 다운 변압기

(보통 중국 가전 제품 사용 시 

돼지코 쓰시던 분들은 깜놀함)

오래 쓰다보면 변압기에서 

윙~하는 소리도 나서 살짝 무서움

 

3. 전기세

초음파 가습기 대비해서는

어마어마한 차이

얼마전까지 사용했던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가습기의 경우

소비전력이 35W인데

조지루시 가습기의 경우

가열시 985W

가습시 410W

24시간 틀어 놓을 경우

전기세는 알아서 상상하거나

네이버 전기세 계산을 참고^^;;

 

이상 달콤맘의 

조지루시 가습기 사용 후기였습니당~^^

 

아기방에 사용할 또 다른 가습기를 샀어요

가습기로만 얼마를 쓰고 있는건지..ㅠㅠ

 

이번엔 uv 살균 가습기!!!!

이 가습기 후기는 내일 또 올릴께요~^^

 

 

추천정보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사용 안하는 이유(HAM-272 )

비염기가 있고 매일 코에 코딱지가 말라 있어

힘들어 하는 울 아가, 달콤이를 위해


기존에 쓰던 가습기의 성능이 좋지 않아

다른 가습기를 찾아 보던 중 

눈에 들어온 한일 에어미스트촉촉 가습기!!


세척이 쉽다는 문구 하나에

마음이 혹해서 앞, 뒤 생각도 안하고 구입했어요





큰 소음은 없다고 되어 있지만 

초음파 가습기만의 

특유의 물 떨어지는? 소리는 나요

그래도 소음 정도로 여겨질만큼은 아니라서

만족스럽더라구요





본체와 물통인데

예전에 쓰던 가습기에 비하면

크기도 시원시원하게 크고

세척도 통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진동자 주변을 청소하는 솔이

본체에 내장 되어 있어요





40도 이상의 물이나 비눗물,  세제, 수세미

화학약품 사용은 금지고

정수기 물은 세균 번식 때문에

수돗물만 사용하라고 되어 있어요





왼쪽에 흰색으로 보이는게 

전에 쓰던 가습기 겸 음이온 나오는 제품인데

솔직히 너무 비교되죠?^^;;;


달콤이 방의 습도가 

24%로 굉장히 낮은 상태에요

부랴부랴 가습기 씻어서

풀 가동 해 봤어요





가습은 정말 빵빵하게 잘 되더라구요

풍부한 가습에 만족해 하며 찍었던 동영상이에요




슬슬 습도가 올라 가더니

40%~50%대까지 올라 가더라구요

처음 사용할때는 빵빵한 가습에

청소도 쉽고 너무 만족하며 사용했었어요





작년 2월쯤에 구매 했는데

그렇게 만족하면서 사용하다가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가습기를

현재는 사용 안하고 있어요


이유는 두가지에요


첫번째는!!!

 

샤워기 구매하려고 찾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수돗물 속의 잔류 염소...


수돗물의 박테리아 같은 병원 미생물을 없애기 위해서

살균, 소독작용이 강한 염소를 사용하는데

피부와 호흡으로 들어온 염소는

장기간 인체가 염소에 노출 되면

천식, 알러지, 아토피, 태열, 습진 등을 유발하며

피부를 자극해서 탈모와 피부노화를 

가속화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또 잔류염소 외에도 노후된 수도관을 통해서

중금속이 혼입 될 우려도 높다고 하네요

면역력 약한 아가들한테는 더 안 좋을텐데...


수돗물 속 염소를 제거 하려면

물을 끓이거나 그릇에 담아 뒀다가 

48시간 지난 다음에 쓰든가 해야 한다는데


그 물로 가습기를 돌렸을때

세균 번식이 안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너무 번거로워서 못 쓰겠더라구요


두번째는!!!


여름에도 건조한 날은 가습기를 틀었는데

가습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이 없다 보니

상황에 맞는 가습이 안되고 오히려 과해서

가습기 틀기 전에는 한번도 안 생겼던

곰팡이가.....

그리고 그 뒤부터 이유 모를 온 가족 피부 트러블!!!


달콤 애비와 저는 약까지 먹고 바르고

달콤이는 약은 못 먹이고 바르는 약을 

몇개월 동안 발라야 했어요 


아무튼 이 두가지 이유 때문에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가습기는

현재 건조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창고에 박혀 있어요


한번 당해 보니 

가습기 정말 잘 따져보고 사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건조한 날씨에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사용을 안 할수도 없고

그래서 이번에는 정수기 물 사용이 가능한

가열식 가습기를 구매 해봤어요

일본 제품인데 이건 내일 또 후기 남길께요~


추천정보

덴탈픽 휴대용 구강세정기(DP-1300K) 구매했어요~^^


저는 교정이 끝났지만 고정장치를 하고 있고

달콤 애비는 치아 관리가 제대로 안돼서

2~3년마다 대공사를 하고 있는 터라

치간칫솔은 빼 먹지 않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양치를 한 뒤 치아 상태를 봤더니

플라그가 그대로 있는 거에요 ㅠㅠ


이거...뭐지?


분명 치간칫솔도 꼼꼼하게 했고

양치질도 미친듯이 했는데....


평소에도 별로 개운한 생각이 들지 않아서

찜찜했는데 거울로 보니까 충격이...!!!!!


칫솔이 문제다 싶어서 

전동 칫솔을 사용했는데 

입안만 헐고.....ㅠㅠ


안되겠다 싶어서 워터픽을 사용해야겠단 생각에

여기저기 알아 봤어요


예~~~~전에는 큰 물 통 있는 워터픽을 사용했었는데

화장실에 놔두고 사용했더니

물통 관리가 안되고

너무 찜찜함이 있어서 좀 사용하다가 버렸는데

요즘엔 휴대용이 나오더라구요 

휴대용 중에 고르다가


마침 G마켓에서 런칭특가로 

5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덴탈픽 휴대용 구강세정기에 꽂혀서

두개를 주문 했어요







사은품으로 온 마스크팩은...

그닥 좋아 보지이가 않아서

성분을 봤더니...

피이지에 디메치콘에 페녹시에탄올에 향료까지...

민감성 피부인 저는 그냥 버렸어요





사용법이에요





물통 분리 방법과 

배터리 유지관리 및 폐기 방법이에요

계속 충전해서 유지하라고 되어 있는데

일주일 사용할 동안 충전을 한 번도 안했네요^^;;

제품 설명에는 3회 충전으로 

약4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구성품은 생각했던 것처럼 심플해요





덴탈픽 구강세정기 본체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팁2개에요


근데 요즘은 왜 충전기가 아니라

충전 케이블만 주나요?

충전하기 불편한데...





본체도 참 심플해요

저 동그란 버튼을 누를때마다

노멀, 소프트, 마사지로 변환돼요


저는 소프트만 사용하기 때문에

소프트가 제일 먼저 일 줄 알았는데 

노멀이 먼저여서 좀 당황했어요

보통 약한 순서에서 강하게 가지 않나요?ㅎ


그리고 물 속에서 30분 정도 방수 유지하는

안심 방수 기능이 있다고 해도

충전하는 곳이 저렇게 마개도 없이 오픈 되어 있어서

고장 나는건 아닌지 좀 걱정 됐어요





220ml의 수조통이에요

보통 1분 사용할 수 있다는데

물이 생각보다 좀 빨리 없어지는 것 같아요


치아 안과 바깥 모두 사용하려면 

빠르게 해도 물 2번은 받아서 써야해요





물을 넣는 곳이 옆면에 있어요





팁까지 장착하고 나서

물을 넣고 사용해 봤어요

간만에 사용하는거라 적응이 안돼서

첨에는 옷 젖고 난리였다는...ㅋㅋㅋ





물살이 좀 센 듯 하죠? ㅎㅎㅎ



양치질 해도 피는 안 나왔었는데

첫날 덴탈픽 하고 피가 나더니

그 담날부터는 피가 안나더라구요


처음에는 소프트 모드도 좀 센것 같았는데

지금은 적응이 돼서 그런지

덴탈픽 하고 양치하면 저는 너무 개운해요

근데 달콤 애비는 그냥 저냥이라네요

(이거시...쓰기 귀찮아서 일부러 저런 말을 했을 수도..ㅋ)


그래도 집에서는 꼬박꼬박 쓰는거 보니까 

괜찮긴 한가봐요


덴탈픽 하고 양치한 담에 거울 보니까

플라그도 없고 치아가 깨끗해서 기분 좋더라구요


단점이라면 

소리는 어쩔 수 없겠죠?

달콤이는 민감 아기라

재운 뒤에는 당연히 사용 못하구요


휴대용이라는데 좀 크게 느껴지고 

화장한 언냐들은

잘못 사용하면 입 주위 물 난리 날테니 

수정 화장은 기본으로 해야 할 것 같고


물통이 작아서 개운하게 하려면 

몇번은 물을 넣어 사용해야 하고


물통 사용한 뒤에 물은 다 빼놔야 하는데 

물통 청소하고 물 빼 놓는게 

좀 어렵고 살짝 번거로운 구조라...


요거 빼면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저한테는 크게 단점으로 안 느껴지더라구요

 가격도 59,000원이면 합리적인 것 같고

고장만 안나면 잘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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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3인용 미니 전기보온밥솥(CJE-A0302) 오렌지 샀어요~^^


원래 집구석에 쿠쿠 10인용 전기압력밥솥이 있지만

작은 밥솥으로 수육이나 삶아 먹을까 해서

구매했던 쿠첸 3인용 전기밥솥이에요

색은 오렌지 색이 이쁜것 같아서  

오렌지로 데려 왔어요ㅎㅎ

10인용 밥솥에 비하면 

그냥 이쁜 장난감 같은 비주얼이에요





어떤 제품을 사더라도 

주의사항은 필독이쥬~ㅎㅎ





현재시작 맞추는 방법이에요

귀찮아서 시간이 맞는지도

확인 안 해 봤네요^^;;;





메뉴별 취사시간이에요

주로 잡곡 또는 만능찜 기능을 이용할건데

둘다 50분 정도 소요 되네요





취사 방법은 내 멋대로 하기 때문에 패스

하지만 나중에 혹시 몰라 그냥 올려놨어요^^






흠... 보온시 며칠 지나니까 

밥에서 냄새가 나긴 하더라구요

식초를 이용해서 세척을 잘 해야 하나봐요

설명서 잘 읽어 보지도 않고 

괜히 밥솥 탓 했어요^^;;





쿠첸 3인용 미니 전기보온밥솥은

쬐금한것이 잡곡과 백미쾌속은 물론

죽과 이유식, 만능찜까지 되고

쓸일은 많이는 없지만서도

자동세척까지 돼서 무척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내솥은 굉장히 얇고 가볍고 작아요

오래 쓰지는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이게 좀 아쉬웠어요





만능찜 기능을 이용해서

물없이 보쌈을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갑자기 10인용 밥솥의 내솥이 

운명을 다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잡곡밥을 먼저 하게 됐어요





맘대로 쌀 넣고 물 넣은 결과대로

밥이 참 퍽퍽?하게 잘 됐어요ㅎㅎㅎㅎㅎㅎ

달콤아 애미가 미안하다....

그래도 29개월 울 달콤이는 흩날리는 밥알들을 

아~주 잘 먹...네...요...



깜찍하고 이쁜 외형에 

밥도 생각보다 잘 되고 

다 맘에 들어 잘 샀다 생각했어요


근데 밤에 좀 선선해진것 같아

에어컨 끄고 잘려고 누웠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틱!!!!톡!!!!!

이게 무한반복!!!!!!!!


어디지?

야밤에 미친X 마냥 거실을 샅샅이 뒤지다

드디어 범인 발견!!!

범인은 예상대로 쿠첸 미니 밥솥이었어요


찾아 보니까 다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과전류일 경우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왠 과전류?

무튼 복불복인듯 해요


고객센터 전화하기 귀찮아서 

그냥 밥 다 되면 전자렌지용 용기에 다 덜어서

냉동실에 바로 넣어 놓고 먹고 있어요


이렇게 또 양품은 저를 멀리하네요 흑흑ㅠㅠ

운이 없어...너무 없어...


그래도 양품을 받는다면 

기능이나 외형도 좋고

가격도 4만원대로 저렴해서

자취생들이나 싱글들한테는 

좋은 미니 밥솥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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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쓴 자이글심플, 원형팬만 재구매 했어요~


3년정도 잘~ 썼던 자이글심플


원래는 자이글 레드 샀다가 

얼마 못 쓰고 너무 뒷처리가 힘들어서

버리고 자이글 심플을 샀던건데

3년동안 매일같이 쓴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유용하게 잘 썼었어요


근데 원형팬 코팅이 점점 벗겨지더니

이 정도까지...벗겨지더라구요

더이상 뭘 해 먹을수가 없어서

짱 박아 두고 사용 못하다가

원형팬만 추가로 구입할 수 없나 해서

자이글 고객센터에 전화 해 봤어요





자이글 검사필증 밑에 

빨간색 박스 부분을 불러 주라고 해서 

불러 줬더니 다행히 구입이 가능하다네요

가격은 39,000원이고 

계좌로 입금하면 택배로 보내 주더라구요





그렇게 도착한 자이글심플 원형팬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설명서도 들어 있네요





이게 얼마만에 보는 

깨끗한 원형팬이던지.....ㅠㅠ





원형팬 장착 완료~~~~^^





자이글은 사용전에 미리 예열을 해 놓으면 

고기도 더 잘 익는다고 해서

예열을 3~4분 정도 했어요





등갈비를 사다가 양념해서

자이글심플에 구워 봤어요



등갈비가 잘 익고 

냄새도 잘 안나서 너무 좋은데 


자이글의 최대 단점

여름에 에어컨 안 틀고 사용하면

사우나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또 자이글 주변에 상추나 술이나

다 데워지기 때문에 

요리 다 끝나고 나서 상추나 술이나 

기타 반찬류를 꺼내야 해요

주위 열만 잡으면 

이건 정말 획기적인 상품인데 

3년동안 쓰면서도 이게 정말 아쉽네요


그래도 원형팬 재구매 했으니까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놓고 

맛나게 열심히 구워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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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선쿠션, 퓨어내츄럴 메가 썬쿠션 한달 사용해 봤어요


겨울이건 여름이건 

자외선 차단은 필수라 

그동안은 썬스틱 제품을 썼었는데

기름지고 피부에 잘 안맞는것 같아서

다른 자외선 차단제품을 찾아 보다가

그 놈의 홈쇼핑에 또....꽂혀서ㅋㅋㅋ

우연히 구매하게 된

AHC 퓨어내츄럴 메가썬쿠션

일명 왕쿠션이라고도 하죠?ㅋㅋ


제가 구매한 구성은 

본품 2개랑 리필3개, 퍼프3개였어요





크기가 크긴 하네요

왜 왕쿠션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ㅎ





거울도 크고 퍼프도 크고ㅋㅋ





부착된 필름을 제거 해 봤어요





새 하얀것이 이쁘네요





퍼프에 묻혀 봤는데 

잘 묻어 나더라구요





손등에 묻혀서





두드려 봤더니 촉촉해졌어요

쿨링감도 있네요





사진상에서는 좀 붉게 나오긴 했는데 

전 흰 피부라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써도 될만큼

백탁 현상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외출하기 전에 달콤 애비한테도 발라줬는데

얼굴이랑 목이랑 색깔 차이 보이쥬?

피부가 검은 편인 경우에는

너무 하얗게 표현되더라구요

결국 달콤 애비는 

다시 세수를 하고 외출했다는...ㅋ



퓨어내츄럴 메가썬쿠션 단점으로는

쓰다 보면 가운데를 퍼프로 찍으면 

잘 안 묻어 나오고 가장자리쪽을 찍어야

사용을 할 수 있어요 

또 1차 클렌징으로도 깨끗하게 지워진다고는 하는데

클렌징폼으로 세안했는데도

뭐가 남아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추가로 비누 세안을 했는데도 찝찝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전동 클렌징브러쉬로 했더니

깨끗하게 세안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아무거나 못 바르는데

나쁜 성분이 안 들어 가서 그런지 

특별히 트러블도 안나고

세안은 전동 클렌징브러쉬로 한번만 해 주면 되니까

앞으로는 계속 잘 쓸것 같아요

아이랑 같이 써도 될만큼 

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들어 졌다고 하니까 

피부가 울 달콤 애비처럼 

너무 검은편만 아니라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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