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매트 단점, 쿨매트 곰팡이...결국 여름한철용인가?


작년에 너무나 요긴하게 썼던 

아놀드파마 쿨매트와

지펠 쿨매트에요

재작년에도 쿨매트를 썼었는데 

그때는 보관 방법을 잘 몰라서

그냥 쌓아 뒀다가

곰팡이 천국을 보게 됐더랬죠

결국 기존 쿨매트는 버리고 

작년에 쿨매트를 새로 사서 여름 한철 잘 쓰고

이번에는 오염 물질들을 제거 후에

신문지로 겹겹이 쌓아 올린 후 

통풍 잘 되는 곳에 보관 해 뒀어요





아놀드파마 쿨매트 


요즘 날이 더워져서

쿨매트를 다시 써야겠단 생각에

쿨매트를 꺼내서 바로 침대위에 펼쳤는데

아~~~~~악!!!!!

너무나 더러운 모습에  깜짝 놀라서 

바로 바닥에 던졌어요-_-+





정말 아무 생각없이 

쿨매트 곰팡이인줄도 모르고

뭐가 묻었나란 순진한 생각에

물티슈로 지워 봤어요

지우고 지워봐도 

지워지는 부분도 있고 

아예 안 지워지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지펠 쿨매트


지펠 쿨매트는

아예 안 지워지는 곰팡이들이 더 많았어요





오밤중에 좀 시원하게 자보려다가

봉변 당했네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잠시 생각하다가 쿨매트 3개를 다 꺼내 봤더니

신문지가 아예 이렇게 젖어 있더라구요ㅠㅠ



대형 사이즈라 

3개 가격도 거의 돈 십만원 나오는 가격인데 

또 한철 쓰고 못 쓰게 되다니....

아오 진짜...


다른 분들 보니까 세제로 닦아서 쓰던데

아기도 있고 찝찝해서 다 버렸어요


열 받아서 씩씩 거리다가

그래도 쿨매트 없이 

올 여름을 버틸수가 없을 것 같아서

가격은 두배 정도 비싸지만 

효과 좋고 오래 썼으면 하는 바램에

우리나라 제품 말고 

일본 직구 사이트에서 

소금매트라는 일본 쿨매트를 주문했어요


근데 일본 쿨매트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일단 지르긴 했는데 걱정되네요

오면 또 후기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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