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누보 아기 쿨매트(플라워가든) 세탁했어요 


달콤이 침대에 작년 부터 놓여 있던

베베누보 아기 쿨매트에요 

겨울에는 마땅히 놓을 자리가 없어서 

그냥 맨 밑에 깔아 놨었거든요 


날씨가 많이 더워진 관계로 

온수매트와 토퍼를 빼고

침대위에 베베누보 아기 쿨매트만 

놓아 줄려고 보니까 

살짝 꼬질꼬질 해 진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깔아주긴 그래서 

세탁을 해 보기로 했어요


베베누보 쿨매트는 

반드시 손세탁을 해야 한다네요ㅠㅠ





아기 쿨매트를 걷었더니 

환해진 에일린키즈 침대ㅎㅎㅎ





베베누보 아기 쿨매트를 욕조에 넣고 

욕조에 물을 받으면서 





아기 전용 세제를 물에 풀어 주었어요





원래는 손으로 조물조물 

손빨래를 하려고 했으나

체력도 고갈되고 생각보단 부피가 있어서

손으로 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발빨래가 되어 버렸어요ㅎㅎㅎ





아기 쿨매트 세탁의 핵심은 

빠르게 조물조물 하다가 끝내는 것!

그래서 빠르게 발빨래를 하고 

헹굴려고 했는데

발로 몇번 밟지 않았는데도 

스물스물 욕조물이 더러워지더라구요





헉~~~!!!!!

이건 뭐지....

이....이렇게 더러웠다니....

밟으면 밟을수록 나오는 구정물



이 구정물을 본 순간 

살살 밟고 끝냈어야 하는데

이성을 잃고 미췬듯이 밟아 댄 달콤맘...ㅠㅠ

무튼 열심히 밟고 여러번 헹군 뒤에 

탈탈 턴다음 바로 건조대에 널었어요

마르는 건 반나절이면 다 마르는 것 같더라구요

잘 마르니까 좋네요ㅎㅎㅎ


더운 여름에 잠 잘때는 달콤이가 땀 범벅이 돼요 

어른이 사용하는 쿨매트 위에서 잤을때는

머리카락이 다 젖었었는데

베베누보 쿨매트에서 잤을때는 

이런게 없어서 좋았지만 


자국 생기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ㅎㅎ



그래도 베베누보 아기 쿨매트가 있어서

올 여름도 울 달콤이 잘 지낼 수 있겠어요~^^


체력이 뒷받침이 안돼서 

헥헥 거리면서 세탁을 하긴 했지만 

뽀얗게 잘 빨린 아기 쿨매트에서

잘 자는 달콤이를 보니 

오늘 하루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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