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강호동678치킨 - 라이스 순살 크런치

그렇게 배달 시켜 먹고 싶었던

강호동678치킨 라이스 순살 크런치에요

라이스 순살 크런치 16,000원

매장에서 먹고 반해서

배달로 시켜 먹어도 맛있을까 살짝 걱정은 했지만

그래도 매장에서 먹었을때는 맛있었기 때문에

집에서 한 번 배달 시켜 봤어요

사장님이 직접 배달 하시는 것 같던데

본인 치킨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더라구요

치킨 주면서 지난번에 치킨 먹어 봤냐면서

맛있지 않냐고...ㅎㅎㅎㅎ

매장에서 먹는 것 보다

배달하면 맛이 살짝 떨어져서

그게 아쉽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치킨집 해 봐서 그 맘 알쥬~ ㅎㅎㅎ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배달 아무리 잘해도

특히 후라이드 치킨들은

매장에서 먹는 치킨 맛을 따라 갈 수가 없어요

배달 박스를 펼치니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감자!!!ㅋ

지난번 포스팅때 얘기 했었쥬~

▶ 관련글 [양주 배달] 강호동치킨678 고추장사치킨&아삭빠삭치킨 후기

강호동 치킨에는 양념소스가 꼭 있어야 한다고

요 소스가 감자랑 치킨이랑 궁합이 잘 맞아서

맛을 상승 시켜 준다구요~ ㅋ

그래서 이번에 주문할 때는 콜라 빼고

소스 좀 많이 챙겨 달라고 하니까

두개 더 챙겨 주셨어요

그리고 소금도 넣어 달라고 하니까

저렇게 호일에 담아 주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집에 있는 소금에 후추 뿌려 먹는걸로~ㅎ

강호동 678치킨은 튀김옷이 정말 얇아요

꽉 찬 순살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나네요

술 한잔 마시며 다른 안주들 먹다가

즉흥적으로 치킨이 땡겨서 시켜 먹은거라

좀 많이 남겼는데

다음날 차갑게 식었지만

소스에 찍어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꼭 소스 찍어 드셔요~ 

절대적으로 소스가 있어야 맛나요 ^^;;;;

강호동 678 치킨 고읍점

031-846-0678

배달도 나쁘진 않지만

매장도 운영하기 때문에

시간 되시면 매장에서도 먹어보셔요~^^

양주배달 강호동치킨678

얼마전 달콤양을 빠르게 재우고

달콤 애비와 술 한잔 하러 나갔었드랬죠

 치맥이 떙겨서 어느 치킨 집을 갈까 하다가

아무데나 들어간 곳이 강호동치킨678

라이스순살크런치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배달을 시켜 봤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치킨은 매장가서 먹어야 맛있어요

저도 치킨집 해 봐서 아는데

배달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매장 맛이랑은 좀 다르겠거니 하고 시키긴 했는데

달콤양 재우고 나왔더니 

달콤 애비가 또 일을 저질렀네요

맛있게 먹었던 라이스순살크런치가 아닌

처음 먹어보는 순살고추장사치킨과

아삭빠삭치킨을 시킨거에요

맛있게 먹었던 치킨도 아니고

검증도 안된 치킨을

그것도 늦은 밤에 두마리나....

확!!!! 쥑일까? -_-+

치킨이 배달 되고 나서야

사건을 저지른걸 알고

달콤 애비한테 육두문자를 날렸죠...흠..-_-+

근데 뭐가 잘못 됐는지

달콤 애비가 배달 온 치킨을 뜯어보더니

황급히 강호동치킨에 전화를 걸더라구요

고추장사치킨이 이거 맞냐고 묻더니

아... 하면서 전화를 끊더라구요

물어보니까

고추 장사 치킨을

고추장 들어간 치킨으로 착각해서 시켰다네요

배고픔에 눈까지 멀은듯 ㅎㅎㅎ

그 모습이 또 귀여워서

그냥 그냥 넘어갔네요 ㅋㅋ

순살고추장사치킨

16,000원

감자가 참 커요

같이 온 치킨 소스에 먹으니 참 맛나더라구요

보이쥬?

청양 고추가 저렇게 박혀 있어요

매울거라 생각했는데

제 입맛에는

생각보다 그렇게 매콤하지는 않았어요

아삭빠삭치킨

16,000원

우와~ 맛있다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강호동치킨678은 소스가 없으면 안돼요

소스는 치킨과 감자에

궁합이 정말 잘 맞아요

근데 문제는 소스를 치킨 한마리당

한개만 주기 때문에

치킨을 다 먹기도 전에 소스가 떨어져서

남은 치킨을 소스없이 먹어야 한다는 게 아쉽더라구요

소스없이 먹으니 바로 느끼해요

그 때 느끼함을 조금이나마 잡아 주는

무와 무 양파 고추 절임?

맛도 좋아서 느끼함을 좀 잡아주네요

강호동치킨678

둘이서 먹는데

후라이드류만 두마리나

그것도 중간에는 소스까지 떨어져서

소금 찍어먹고 난리 쳤는데  

소스 떨어지니 마무리엔 너무 느끼하더라구요

결국엔 다 못 먹고 냉장고로~~~

역쉬 한마리만 시켰어야 했어~

쥑일 달콤 애비 -_-++++

눈빛에 살기를 느꼈는지 달콤 애비가

담에는 꼭 식탐 안 부리고

마눌이 말 잘 듣겠다고 하네요...ㅋㅋㅋ

치킨 자체는 소스와 궁합이 잘 맞아서

맛은 있는데  

소스가 조기에 떨어지면 맛이 반감이 되니

다음에는 콜라 대신 소스 하나 더 챙겨 달라고

주문 해야겠어요

대신 다음에는 라이스순살크런치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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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피자르방 치즈크러스트 불고기 피자

작년에 요기요를 통해서 알게 된

피자 맛집 피자르방이에요

근데 올해 부터 이상하게

또 맛이 변했네요

원래는 양주 피자 맛집으로

포스팅 하려던 곳이었는데

지난번에 셋트로 시켜 먹고

맛이 변해서 이상하다 싶어

이번엔 단품으로만 먹어 봤는데도

역시 맛이 변했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맛있게 먹었을때

찍어 뒀던 사진과 비교 해 봤어요

왼쪽이 작년이구요

오른쪽이 이번에 시켜 먹은거에요

차이점이 보이나요?

피자르방에서

사람들이 가장 맛있다고 한 피자가

치즈크러스트 불고기피자여서

매번 이 피자만 시켜 먹었기 때문에

비교가 빨랐던 것 같아요

작년에 처음 주문해서 먹을 때

동네피자라 별 기대없이

그냥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주문 했었는데

약간 짭쪼름하지만

토핑이 두껍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집 대박이다...했는데

또 이렇게 달라졌네요

정말 다시 느낀거지만

피자르방의 불고기피자의 장점이었던

토핑!!!!!

토핑이 굉장히 얇아졌어요

이게 도우랑 토핑이랑 같이 있는거구요

이건 토핑만 따로 떼어내 봤어요

토핑 땐 도우 비교해 보세요

굉장히 얇죠?

기존에 토핑이 얼마나 됐는지

못 찍어놔서 아쉬워요

예전에는 느껴지지 않았던

옥수수는 왜 이렇게 많이 느껴질까요?

에혀...

이제 양주에 있을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찾았다 싶은 맛집들은

계속 맛이 바뀌어서 아쉬워요

차라리 식재료 값이 올라가서 그런거라면

가격을 인상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피자 귀신 남편이

다시는 시켜먹지 말자고 해요

맛은 크게 나쁘진 않지만

예전에 먹던 그 맛이 아니니까 그런 듯 해요

다른 피자들은 안 시켜 먹어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치즈크러스트 불고기피자는

맛이 많이 바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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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 [양주배달] 양주 다빈피자치킨 그럭저럭~

2016/12/31 - [양주배달] 쓰리愛닭봉씨 다꼬야끼 치킨...주문 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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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피자와 치킨이 떙기더라구요

이럴때는 당연히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시켜야 하는데

오늘은 다른 곳에서 한번

주문해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배달통 앱에

피자가 맛있다고 극찬을 한

피자 치킨 집에서 주문 해 봤어요

양주 다빈 피자치킨

불고기 치즈크러스피치세트

라지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26,000원

tv에도 방영됐고

피자 토핑이 장난이 아니라길래

엄청난 기대를 했더랬죠

도착한

양주 다빈 피자치킨

특이하게 다른 곳들은 콜라가 오는데

다빈피자치킨은

1.5리터 사이다가 왔어요

저희는 사이다건 콜라건

먹지 않아서 일단 패스~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감자도 있고 양도 나쁘진 않았어요

양념소스도 주고 소금도 주고

정성이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들었는데

치킨을 먹는 순간...

흠...

닭에 염지가 잘 안되어 있더라구요

좀 밍밍하다고 할까?

피자나라 치킨공주 치킨은

자체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소금이 필요없는데

이건 소금이나 양념을

꼭 찍어 먹어야 하더라구요

치킨은 살짝 실망했지만

기대했던 피자에요

토핑도 많고 나쁘진 않았는데

우~와 맛있다 정도는 아니구요

먹을만한 피자였어요

맛이나 서비스나 나쁘진 않았지만

제 입맛에는

피자나라 치킨공주 치즈크러스트로 해서

주문 해 먹는게 더 나은 듯 해요

의정부 맛집이라고 다른 블로그에

글들이 많던데

의정부는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양주 다빈피자치킨은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듯 하네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술 안주 고르는게 점점 더 힘들어져요 ㅠㅠ

술쟁이 부부에게

안주 고르기는 정말 스트레스네요

배달 책자를 봐도

그 집이 그 집이고...

그래서 배달앱을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했어요

요기요는 양주 동네 책자보다도

배달 되는 곳이 더 적게 올라오고

배달통을 들어가 보니

 배달 책자나 요기요에 없는 집들이

그래도 좀 있더라구요

그 곳 중에

그 동안 먹었던 피자, 치킨

중국요리, 보쌈, 족발, 분식 빼고

안 먹어 본 곳에서 주문을 해 봤어요

양주 잠실감자탕

처음 들어보는 곳이어서

너~~~무 큰 모험은 하기 싫어

다른 블로거님들의 글을 보러 갔는데

다른 분들은 배달이 아니라

직접 가서 먹었더라구요

찬찬히 살펴 보고 있는데

그.런.데!!!

엥? 어디서 많이 본 곳이네..

뭐야!!!!

남편이랑 달콤이 낳기전에

자주 갔던 감자탕 맛집인뎅....ㅋㅋㅋㅋ

그 집이 이 집이라니..

언제부터 배달까지 했지? ㅎㅎㅎ

감자탕 시킨다니까 불신하던

남편한테 이 집이라니까

거기라면 괜찮다고

한번 시켜 보라고 하더라구요

바로 주문 go go

주문할 때 김치 좀 많이 달라 했더니

배달 할 때는 배추 김치가 아니라

깍두기만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부탁하니까

주시겠다고 해서 고마웠어요

가격은 배달료 포함해서

감자탕 소 자리가 25,000원

배달통에서는 소 자리가

22,000원이라고 되어 있던데

배달료가 3,000원인가?

아님 가격이 오른건가?

일단 가격 안 물어보고

주문했으니 묻지 않고 먹는걸로...ㅎㅎㅎ

묵직하게 도착한 잠실감자탕

라면사리까지 왔네요~ㅎㅎ

배달통 후기에

감자탕 중으로 시켰는데

어른 6명에 아이들까지

배 부르게 먹었다고 하길래

대체 양이 얼마나 되나 궁금했는데

감자탕 소도 양이 정말 많네요

저희집 저 큰 냄비에 담고도

국물이 남았어요

일단 양은 정말 합격!!! ㅎㅎㅎ

근데 감자도 좀 익혀서 보내 주시지

감자가 생으로 와서 익히느라

국물이 좀 졸여졌다는...

감자를 따로 삶을 것 그랬나? ㅋㅋ

정말 안 아끼는게 보여요

마무리에 깻잎 넣으라고 보내줬는데

그냥 몇장 주는 줄 알았더니

많이도 줬네요 ㅎㅎ

콩비지 감자탕 답게

콩비지를 줬는데

다 넣으면 맛이 너무 순해질까봐

살짝만 넣었어요

역시나 넣었더니

맛이 점점 순해지더라구요

좀 더 건강하게 먹고 싶은 분들은

다 넣어도 될 것 같아요

감자수제비인가?

요것도 적당히 들어 있구요

그냥 당면인 줄 알았는데

기존 당면이랑은 다르네요

부드럽고 쫄깃한게

감자탕이랑 궁합이 좋아요

아기 재우고 먹느라고

본의 아니게 좀 오래 끓였네요 ^^;;

아까 그 깻잎 다 넣었어요

다 넣었더니 맛이 더 좋은 것 같아요 ㅋ

감자탕 고기에요...

어떻게 이렇게 누린내도 없이

야들야들하게 감자탕을 만들 수 있는지

정말 궁금 하더라구요

고기를 일부러 뜯는게 아니라

살짝만 건드려도 술술 나와요..ㅋ

보내 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부들부들 ^^ 야들야들~^^

잠실감자탕을 갔던 이유 중 하나가

요 배추겉절이에요

처음 먹었을 때는 맛이 좀 변했나 했는데

먹다 보니 역쉬...

이 집 겉절이 중독성 있어요 ㅎㅎ

직접 가서 먹을때는

겉절이 리필을 엄청 해대는 통에

눈치 좀 본다는..ㅋㅋ

같이 온 깍두기는

그냥 모두다 아는 그 맛 

다음에는 깍두기 빼고

겉절이만 달라고 부탁하는 걸로...ㅎㅎ

남편이랑 둘이 먹었는데

너무 배 불러서

결국 라면사리는 못 넣고

국물도 남겼네요

양도 많고 국물 맛도 좋고

고기는 야들야들 누린내도 없고

겉절이도 맛있고

다 좋은 잠실감자탕 

하지만!! 

배달 음식인데

끓여서 먹어야 하는 살짝의 번거로움과

등뼈는 많았지만

고기가 생각보다 적어서

살짝 아쉬운 점 빼고는

맛있으니

다음에는 직접 가서 먹던가

가끔 배달 시켜 먹어야 겠어요

양주 감자탕 집 중엔

잠실감자탕이

최고가 아닌가 싶네요 ^^

잠실감자탕 050-7971-5542

순살 귀신 울 남편

순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또 어디서 먹어야 하나

고민 고민하다가

이름도 너무나 생소한 곳에서

또 모험을 시작합니당 ㅋㅋ

쓰리愛닭봉씨

여기저기 찾아봐도 정보도 너무 없고해서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그냥 주문했어요

2마리를 3가지 양념으로 주문했는데

가격은 19,900원

하지만 덕정이 아니면

배달료 1000원이 붙어 20,900원이에요

총 12가지 중에

크림어니언, 다꼬야끼, 깻잎양념

이렇게 3가지로 주문했어요 

50분 정도 기다려서 받은 치키니들...

다른 지역은 서비스로

핫도그인가? 준다고 봤는데

양주 덕정점에서는 안 주더라구요 ^^;;;;

깻잎 양념 치킨이에요

깻잎이 뿌려져 있긴 한데

깻잎 맛은 안난다는게 함정...ㅋ

맛은 나쁘진 않은데

살짝 라면 스프 맛이 나요

다꼬야끼 치킨!!!

저 다꼬야끼 밑에

치킨이 있는데

다꼬야끼는 눅눅하고

치킨은 버터 맛이 나서 좀 느끼해요

3가지 중에

제일 맛나게 먹었던 크림 어니언

양파와 소스, 치킨 조합이

좋았어요

근데 이 양념 순살...

어디서 먹어 본 듯한 익숙한 눅눅함...

어디더라...?

결제하고 나서 뻉덕어멈이 찍힌 걸 보고

같은 곳인가 했다는....ㅎㅎㅎ

순살 2마리 치고는 양도 나쁘지 않고

기존에 먹던 치킨들한테서는

맛 볼 수 없었던

살짝 색다른 맛이었지만

맛은  SO SO 하네요

다음에는 후라이드와 다른 양념들로

주문 해 봐야겠어요

저는 SO SO 했지만

 저희 남편은 치킨이 눅눅한 것 빼고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

며칠전 배달 시켜 먹었던

양주 [가장맛있는족발] 집에 충격을 받아서

당분간 족발을 먹지 않겠다고 선언한 울 남편

그런 남편을 또 저는 살살 꼬셔댑니다

고지방(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중이라서

술 마실 때 안주로 탄수화물 먹는 것 보다

고기를 먹는게 좋거든요 ㅋㅋ

열심히 꼬신 덕분에

이번엔 족발+보쌈세트를 주문했어요

이번 주문한 족발 보쌈 집은

양주 장수 족발 보쌈

가격은 족발과 보쌈 세트 1번이

32,000원

피자와 치킨 중에 뭘 먹을지 고민할 때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시켜 먹듯

족발과 보쌈 중에

고민일 때는

장수 왕족발 보쌈 집이 쵝오에요 ㅋㅋㅋ

다른 집들은 똑같은 족발 보쌈 세트 메뉴 시키면

보통 소자가 4만원대인데

장수 왕족발 보쌈 집은 가격도 합리적이쥬~ㅎㅎ

드디어 주문한 족발, 보쌈이 왔어요

콜라는 1.5리터짜리 주네요

저희는 콜라를 마시지 않는다는게 함정..ㅋㅋ

족발이에요

최근에 먹었던 가장맛있는족발 집 처럼

제대로 씹히지도 않는 비계도 없구요  

야들야들하니 부드러워요

보쌈....

최대한 오돌뼈 없고

비계없는 부분으로 달라했는데

냄새도 없고 맛났어요 ^^

남편도 만족해하더라구요

제가 전을 참 좋아하는데

이건 무슨 전인지..

밀가루만 너무 많고

흐물흐물 거려서 별로였어요

한 번 먹고 버렸네요

솔직히 장수 왕족발의

흠이라면 흠이에요

보쌈 무 김치!!

살짝 매콤하고 달달하니

보쌈집에 김치 맛 없으면 꽝인데

딱 보쌈이랑 어울리는 맛이에요

개인적으로 양파를 좋아해서

곁들여온 양파 보고 좋아했네요 ㅋㅋ

쟁반국수도

살짝 매콤하니 괜찮았어요

정체불명의 전 빼고는 버릴게 없다는.. ㅎㅎㅎ

우~와 미친듯이 맛있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족발과 보쌈 두가지 먹고 싶을때

실패없이 먹고 싶다면

양주 장수 왕족발 보쌈 추천합니당 ^^

양주 장수족발보쌈

광사동 신도브래뉴 105동 앞

031-856-7769

1차로 소주 2병 마시고

2차로 순대국이나 탕을 먹고 싶어서

아무데나 들어간 집이 바로

양주 미소육화 숯불갈비명가

아기 데리고 2차까지 갈려니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굴하지 않고 또 꾸역꾸역 먹으러 갔네요..ㅋㅋ

밖에서 보니 짬뽕 순대국

짬뽕 순두부를 판다길래

딱이다 하면서 들어갔는데

없다네요...ㅠㅠ

그래서 결국 먹을려고 한게 아닌데

먹을게 갈비탕 밖에 없어서

갈비탕을 시켰죠

갈비탕을 시키면

갈비찜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10,000원

밑반찬은 간단히 나오는데

먹을만 했어요

술에 취해서 갈비찜 나왔는데

그건 못 찍었네요

조그마한 접시에 몇개 나와요

그리고 맛은..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갈비탕도 so so

그냥 시중에서 흔히 먹는 갈비탕 맛이에요

고기가 그렇게 부드럽지도 않고

그래도 울 달콤양은

밥에다가 갈비탕 국물 말아서 줬더니

잘 먹긴 하네요...ㅎㅎㅎ

맛에 비해서 사람들이 엄청 많던데

아마도 갈비탕이 아니라

돼지갈비를 먹으러 온 듯 하더라구요

갈비탕 두 그릇에 2만원 내고 먹을 바에야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돼지갈비나 먹어볼 걸 그랬어요... ㅠㅠ

어떤 블로그 보니까

여기가 돼지갈비 맛집이라던데

다음에는 돼지갈비 한 번 먹어 봐야겠어요

이번달 말일까지는 다이어트 포기하고

먹고 싶은거 맘껏 먹기로

남편이랑 말도 안되는 딜을 했더랬죠 ㅋㅋ

아싸~ 오늘도 달린다~~~ㅎㅎㅎ

남편한테 오늘은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보니

소주에 족발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잘 안 먹던 족발이 먹고 싶다길래

좀 의아했지만

전 뭘 먹더라도 좋으니까 오케이 했죵

원래 먹던 장수 족발 보쌈에서

보쌈, 족발 반반을 먹자고 했더니

주문 책자를 한참 보던 남편이

새로 생긴데서 먹어보고 싶다고

책자에 있는 곳을 지목을 하더라구요

가장맛있는족발

여기서 반반족발을 먹자고 하더라구요

장수에서는 보쌈, 족발이 32,000원인데

여기는 그냥 족발 반반(족발과 불족)이

36,000원이더라구요

새로 생긴 곳도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오늘은 정말 맛있게

검증 된 곳에서 먹고 싶어서 처음에는 반대했으나

남편이 원하길래 순순히 주문 해 줬죠~ㅎㅎ

사실 양주 가장맛있는족발 검색했더니

사람들이 맛있고 양도 푸짐하다길래 주문했어요

드디어 도착한

가장맛있는족발

이름 값 하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뜨끈뜨끈하니 너무 기대 됐었죠...ㅎ

엥?

다른 곳에서 주는 전은 고사하고

쟁반국수도 없다니...

부추김치, 배추김치, 물김치, 야채가 다라니..

가격대비 좀 황당했지만

그래도 족발이 맛 있으면 되지...생각했죠

불족이에요~

양념을 좀 더 썼더라면

괜찮았을 것 같아요

불족은 사또 369 족발

거기다 더 나은 것 같아요

족발은 위에 올려진 것들은

먹을만하고 괜찮았어요

배추김치는 간이 안 배기고 맵기만 하고

물김치도 맛 없고

부추 김치도 간이 잘 안 배겼어요

좀 먹다가 보니

족발 살은 별로 없고

씹어도 씹어도 잘 안 씹히는

물컹물컹한 비계부분만 씹히더라구요

그래도 고기 좀 찾아 볼려고 노력했는데

없더라구요

먹을게...

여지껏 족발이나 보쌈 시켜서

못 먹고 냉장고에 남겨둔 적은 많았어도

너무 먹을게 없어서

젓가락 놓은 적은 처음이네요....

먹을거 없어서

컵라면 급하게 끓여서 소주 마셨다는...

아놔.. 열받아

아... 진짜

정말 기분 좋은 날에

승질나서...진짜

여기서 먹자고 했던 남편한테

또 성격 못 참고 뭐라뭐라 했네요

역시 배달집은 정말 복불복인것 같아요

오늘은 평일인데도

남편이 일찍 온 관계로

술과 치킨, 피자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네요

먹지 않기로 했던 맥주까지

들이 부었답니다...ㅎㅎㅎㅎ

항상 치킨과 피자를 두고 고민할 때 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주문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피자 따로 치킨 따로

각각 시켰는데

가격대비 맛도 좋아서

이젠 고민없이 피자나라치킨공주를 주문하고 있어요 ㅎㅎ

하지만!!!

피자나라치킨공주라고 해서

다 맛있는건 아니쥬.....ㅋㅋㅋㅋ

오늘도 그냥 안정적으로

그 동안 먹은 것들 중에

더블포테이토피치세트와

핫리치피치세트 중 하나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걸 먹어 보기로 했죠

바로!!!

피자나라치킨공주 크리미어니언피치세트

울 부부

맛 없는 거 시킨 사람이

그 음식점 대신해서 욕 먹는 이상한 룰이 있어요

그래서

떨리는 손가락으로 주문을 했더랬죠

비교적 빨리 도착한 크리미어니언피치세트

저희는 항상 피자는 돈 조금 추가해서

치즈크러스트로 해 달라고 해요

크림소스에 크리미 양파소스,

양송이, 양파, 허브맛치킨이 들어 있는

비주얼은 좋더라구용...ㅎㅎㅎ

남편 먹을 때까지 숨 죽이며

일부러 안 먹고 쳐다보고 있었어요

울 남편은 맛 있다, 없다가

음식을 먹으면 바로 나오거든요...ㅎㅎㅎ

처음엔 한 입 먹더니

딱 제가 좋아할

스탈이다 얘기하다가

맛있다.....ㅎㅎㅎㅎ

잘 골랐다....하면서

순식간에 먹어 치우더라구요

저도 맛나게 잘 먹었어요~

치킨은 항상 얘기하지만

바삭바삭한게

bbq 양념이 집에 있어서 찍어 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

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양념 달라고 하면

한 개에 500원 달라 해요 ㅎㅎ

그냥 집에 있는 걸 먹는걸로...^^ 

아우~ 비주얼 폭발~ ㅎㅎㅎ

솔직히 개인적으로

엊그제 먹은 bbq 황금 올리브 치킨보다

피자나라치킨공주 후라이드 치킨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맛있게 다 털어먹고

맥주까지 싹싹 다 털어먹고

21개월 딸래미 돌봐야 하는데

남편이랑 저랑 약속이나 한 듯

한 2시간 동안 정신 잃고 자다 일어 났네요 ㅠㅠ

헉...하면서 일어났더니

울 달콤양도 옆에서 자고 있더라구요...ㅎㅎㅎ

내일 일어나서 또 몸무게 확인 해 봐야겠어요

다이어트 중이라 반성은 하지만

그래도 맛있네요...ㅋㅋㅋ

올해 들어서부터 맛있게 먹었던

피자나라 치킨공주 치킨이

눅눅하고 맛도 밍밍하고 하네요~

혹시나 싶어서 2번이나

다시 시켜 먹어봤는데도 똑같더라구요

주문 시 참고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