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일인데도

남편이 일찍 온 관계로

술과 치킨, 피자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네요

먹지 않기로 했던 맥주까지

들이 부었답니다...ㅎㅎㅎㅎ

 

항상 치킨과 피자를 두고 고민할 때 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주문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피자 따로 치킨 따로

각각 시켰는데

가격대비 맛도 좋아서

이젠 고민없이 피자나라치킨공주를 주문하고 있어요 ㅎㅎ

 

하지만!!!

피자나라치킨공주라고 해서

다 맛있는건 아니쥬.....ㅋㅋㅋㅋ

 

오늘도 그냥 안정적으로

그 동안 먹은 것들 중에

더블포테이토피치세트와

핫리치피치세트 중 하나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새로운 걸 먹어 보기로 했죠

바로!!!

피자나라치킨공주 크리미어니언피치세트

 

울 부부

맛 없는 거 시킨 사람이

그 음식점 대신해서 욕 먹는 이상한 룰이 있어요

그래서

떨리는 손가락으로 주문을 했더랬죠

 


 

비교적 빨리 도착한 크리미어니언피치세트

저희는 항상 피자는 돈 조금 추가해서

치즈크러스트로 해 달라고 해요

 

 


 

 

크림소스에 크리미 양파소스,

양송이, 양파, 허브맛치킨이 들어 있는

비주얼은 좋더라구용...ㅎㅎㅎ

 

남편 먹을 때까지 숨 죽이며

일부러 안 먹고 쳐다보고 있었어요

울 남편은 맛 있다, 없다가

음식을 먹으면 바로 나오거든요...ㅎㅎㅎ

 

 


 

처음엔 한 입 먹더니

딱 제가 좋아할

스탈이다 얘기하다가

맛있다.....ㅎㅎㅎㅎ

잘 골랐다....하면서

순식간에 먹어 치우더라구요

저도 맛나게 잘 먹었어요~

 

 


 

치킨은 항상 얘기하지만

바삭바삭한게

bbq 양념이 집에 있어서 찍어 먹으니까

맛나더라구요

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양념 달라고 하면

한 개에 500원 달라 해요 ㅎㅎ

그냥 집에 있는 걸 먹는걸로...^^ 

 

 


 

아우~ 비주얼 폭발~ ㅎㅎㅎ

솔직히 개인적으로

엊그제 먹은 bbq 황금 올리브 치킨보다

피자나라치킨공주 후라이드 치킨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맛있게 다 털어먹고

맥주까지 싹싹 다 털어먹고

 

21개월 딸래미 돌봐야 하는데

남편이랑 저랑 약속이나 한 듯

한 2시간 동안 정신 잃고 자다 일어 났네요 ㅠㅠ

헉...하면서 일어났더니

울 달콤양도 옆에서 자고 있더라구요...ㅎㅎㅎ

 

내일 일어나서 또 몸무게 확인 해 봐야겠어요

다이어트 중이라 반성은 하지만

그래도 맛있네요...ㅋㅋㅋ

 


 

올해 들어서부터 맛있게 먹었던

피자나라 치킨공주 치킨이

눅눅하고 맛도 밍밍하고 하네요~

혹시나 싶어서 2번이나

다시 시켜 먹어봤는데도 똑같더라구요

주문 시 참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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