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닭발 배달, 양주 초원마차 닭발과 쭈꾸미

느닷없이 닭발을 먹자는 달콤 애비

쇠주에 매콤한 닭발이 먹고 싶다고 

난리난리!!

요즘 평일에 다이어트 한다고 

고생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먹고 싶은게 더 많이 생긴듯 해요ㅎ

이럴거면 다이어트 하지 말지~!-_-+


하지만 닭발을 전혀 못 먹는 저는

무조건 안된다 했어요


징그럽기도 하고 맛도 그닥 없는데 

왜 자꾸 먹자고 할까...

짜증내다가 


닭발과 쭈꾸미는 어떠냐는 달콤 애비 말에 

또 홀딱 넘어가버렸네요ㅋ


마침 매콤한게 땡겼는데 

쭈꾸미는 또 엄청 좋아하거든요 

먹었을때 다이어트에 부담도 안되공..ㅎ


그래서 얼른 주문하라고 했더니

달콤 애비가 어디서 시킬지 이미 다 봐 놨더라구요

맛 없으면 죽을 줄 알아라 똥녀(달콤) 애비얏!


주문한 곳은 초원마차라는 곳인데 

그 동안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좀 생소했지만

일단 또 모험 한번 해 보는걸로ㅋ


가격은 닭발(중)과 매콤쭈구미볶음 시켰더니 

총 28,000원이었어요 

양주 초원마차(초원닭발) 031-861-3261





가격대비 살짝 사악함은 있지만서도

요즘 배달 음식들 보통이 2~3만원대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하지만 계란찜도 주고 맘에 드네요~





양이 어떻게 되는지

대충 체크하세용~





원래 닭발을 못 먹어서 

안 먹을려고 했는데 

맛을 안 볼수가 없어서 

한 개만 먹어 봤어요

으....음... 오....옷~

맛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

뼈 때문에 먹는데 좀 불편한거 이외엔 

매콤하니 맛나더라구요

이렇게 또 닭발 세계에 입문을~

 







내 사랑 쭈꾸미~~~~~

양은 적었지만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생각도 못한 계란찜

요것도 맛나네



아..쇠주에

요 3가지가 궁합이 딱딱 떨어지더라구요


배도 고프고 쇠주도 마시고 싶고

하지만 살찔까봐 고민될때


닭발과 쭈꾸미볶음 

정말 나이스한 선택이에요 



쿠폰 15장 모으면 만원짜리 1개 서비스 준다는데

얼마나 더 먹어야 하징?ㅋ


담에는 뼈없는 닭발이랑 낙지볶음도 먹어봐야겠어요


이렇게 또 술 안주 먹을 수 있는 

좋은 곳을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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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떡볶이 배달, 착한떡볶이

 

달콤 애비는 집밥이 좋다면서

꼭 주말만 되면 뭘 시켜 먹던가

나가서 먹자고 난리에요

 

오늘은 또 김밥이 땡긴다길래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착한떡볶이 집이 생각나서

배달을 시켜 봤어요

 

10,000원 이상 배달이 가능하다고 해서

떡볶이, 참치 김밥, 치즈 김밥, 순대

이렇게 4가지만 주문해 봤어요

 

 


 

드디어 도착한 음식들~

다 좋은데 포장 뜯는

플라스틱 칼도 좀 주면 좋으련만...

포장 뜯기가 귀찮더라구요

 

 







 치즈 김밥과 참치 김밥인데

그냥 무난했어요

 

 


 

떡볶이는..

너도 나도 아는 그 맛

 

 


 

순대...아... 순대

내가 젤루 좋아하는 순대와 간인데

달콤 애비가 먼저 먹어보더니

순대에서 수세미 맛이 난다는거에요

그래서 말이 되냐고

먹어 봤는데

수세미까지는 아니지만

맛이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간은 그냥 무난했어요

 

 


 

같이 딸려온 국물인데

조미료 맛이 나서 안 먹었어요

 

 


 

결국 김밥 두줄과 떡볶이 좀 먹고 

끝!!!!

 




뭐지 이 허무함은...

분명 예전에 먹었을때는 

떡볶이도 맛있고 순대도 맛있고 

김밥도 맛있고 심지어 돈까스와 튀김도 

맛있었는데

또 맛이 바뀌었더라구요


예전에 먹었던 사진이 있나 찾아 봤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떡볶이 양이 차이가 많네요





솔직히 김밥도 홈플러스 

주문 김밥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에휴...

또 어디서 먹어야 하나...

요즘 배달 음식을 자주 먹는데 

점점 더 먹을게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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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조개구이, 양주 해물천하조개구이 다녀 왔어요


갑자기 조개구이에 소주가 생각나서

무작정 고읍동으로 택시타고 갔어요 


지나가다가 본 것 같아서 가 봤더니 

다행히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달콤 애비랑 둘이 갔는데 

처음엔 조개구이를 먹을까 하다가

알쥬? 조개 굽는거 엄청 귀찮자나요ㅎ

귀차니즘 부부에겐 조개찜이 딱이쥬~ㅋ

그래서 고민끝에 조개찜 소를 먹기로 했어요

가격은 39,000원





조개찜을 주문했더니 

연포탕과 치즈 떡볶이가 나왔어요

근데... 저.. 양은 냄비 어쩔?

양은 냄비 이렇게 벗겨진거 

사용하는 집이 젤루 싫어요





둘이 먹기에는 부족함없이 

푸짐하게 나왔어요 

근데 저 호일도 걸리네요


양은냄비나 호일은 

당산이나 강알칼리 성분과 접촉했을때

또는 높은 온도에 노출됐을때 

알루미늄이 쉽게 노출되는데 

산 성분이나 염분과 접촉이 되면 

반응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특히 위에 사진처럼 코팅이 벗겨져서 

하얗게 색이 바랜 경우라면 

알루미늄 노출 확률이 더 커지게 돼요

알루미늄에 노출 될 경우 

과하게 들어온 알루미늄은 

간, 심장, 림프관, 뼈, 근육, 뇌 등에 

퍼져서 몸 곳곳에 악영향을 준다고 해요

대표적으로는 알츠하이머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예전에 호일의 유해성 기사를 보고 식겁해서

그 이후부터는 치킨 시켜 먹을때도 

양념 치킨일 경우에는 호일 빼고 달라고 해요


근데 이 조개구이집은 

코팅 벗겨진 양은냄비와 

호일에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음식이 나오니까

맛과 푸짐함을 떠나서 너무 싫었어요 





워낙 싫어하는거 아는 달콤 애비가

한 번 먹고 아프고 치매 걸리기야 하겠냐고 

그냥 먹고 죽자네요ㅋ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왕 왔는데... 처묵처묵 하고 가야죠

대신 저 양은냄비랑 호일에 있는건 안 먹었어요 

저만...^^;;;;;


조개만 있는게 아니라 찜 안에 

여러가지들이 들어 있어요








게와 달걀, 오징어, 떡, 호박, 찰밥? 등등이 있더라구요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입이 심심하지는 않았어요





다만 게는 먹을게 별로 없어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게 다리만 남기고 다 먹었더니 

토할뻔 했네요

너무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ㅎㅎ

근데 이제보니 찜솥도 혹시 코팅 벗겨진건가요?

스뎅이겠죠?



양은 냄비와 호일만 아니면 

자주 갈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살짝만 바꿔 주시지~ 스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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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중국집] 양주 서래궁 안주돈까스&국물(쿠폰용 팔보채)

다이어트 중이라 

다시는 중국요리를 안 시켜 먹겠다고 

달콤 애비와 새끼 손가락 고리 걸고 

꼭꼭 약속까지 했으나ㅋ


비만 오면 생각나고

스트레스 받아도 생각나고

배 고파도 생각나는 중국 요리!!!


평소보다 너무나도 일찍 귀가한 달콤 애비와 

뭘 먹을까 얘기하다가 

마침 쿠폰 50장도 있겠다 

쿠폰은 평일에만 쓸 수 있는데 

다행히 평일이겠다 

소주도 땡기겠다 

딱 중국요리 각이어서 

뒤도 안 돌아보고 또 서래궁 메뉴를 봤어요


서래궁에서 준 자석 붙은 전단지가 있길래 봤는데 

제일 앞면에 안주돈까스&국물 8,000원 

짬뽕돈까스는 7,500원

요래요래 적혀 있는거에요

 

돈까스는 지난번에 먹어 봤을때 

맛이 괜찮았고 

소주를 먹어야 하기에 국물이 필요했는데 

쿠폰 50장으로 팔보채를 먹기 때문에 

이번에는 요리없이 시키기에 

딱 알맞은 메뉴더라구요


둘 중에 뭘 선택할까 하다가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안주돈까스&국물은 돈까스가 2장, 짬뽕 국물

짬뽕 돈까스는 돈까스 1장, 짬뽕이더라구요


결국 면이 있냐 없냐 차이인데 


면 없이 돈까스 더 먹는게 낫겠다 싶어 

안주돈까스&국물로 시켰어요

여기에 추가로 달콤이 먹을 볶음밥 추가하고

쿠폰 50장으로 먹는 팔보채까지

주문 go go~


매번 서래궁 전단지 찾기도 귀찮아서

전단지도 올려놔봤어요ㅎ

 

 


 


 

 


 

 


 

이것이 14,000원+쿠폰의 행복이네요 ㅋㅋ

먹느라 못 봤는데 사진에 잘 보면 

밤 12시까지 영업한다고 되어 있쥬?

네... 서래궁이 미쳤네요 

중국집이 밤 12시까지 영업이라니....

평소에 9시 되면 중국집에서는 음식 못 시켜 먹어서

번번히 다른 곳에서 시켜 먹었었는데

이거이거...앞으로도 시켜 먹을 일 많겠는데요ㅎ





중국 요리에는 양파가 빠져서는 안되죠?

양파도 좀 더 챙겨 달라고 하니 

많이 주셨어요






팔보채...

비닐 뜯기 전까지는 

맛있겠다 푸짐하다~ 이랬었죠








돈까스는 역쉬~ 푸짐~





볶음밥도 역쉬 서래궁이쥬~ㅎ





짜장 좀 더 달라고 했더니 

한 그릇을 더 주셔서

부족함 없이 맛나게 먹었어요 





짬뽕 그릇에 온 국물이에요

면만 없을 뿐이지 맛도 좋고 괜찮았어요

위에 깨 같은건 쌀눈 가루에요 ^^;;;

어떻게든 살아 보겠다고 

배달 온 음식마다 미친듯이 뿌려 댔네요ㅎ





돈까스에 양송이 버섯도 들어가고

돈까스 밑에는 양파도 깔려 있어요

나름 그냥 돈까스만 준게 아니라 

신경 많이 쓴 것 같더라구요 

근데 지난번 먹을때보다

소스가 좀 쎈 맛이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맛나게 먹었어요






팔보채...

쿠폰용 팔보채.....


야채는 거의 안 익어서

생것 먹는 기분이었구요 

간은 한건지 안한건지 밍밍해서 

숟가락으로 국물이랑 같이 퍼 먹었다는...



서래궁은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찹쌀 탕수육, 일반 탕수육, 라조육도 입에 안 맞고 

칠리소스새우는 예전 포스팅처럼 

튀김옷이 새우가 아니라

점점 탕수육이 되어 가서 

잘 먹다가 이젠 안 시켜 먹고 

팔보채는 쿠폰용 팔보채라 그런지 

팔보채도 맛이 별로더라구요

또 맛이 일정하지가 않아서 

어떤 날은 맛나고 어떤 날은 보통이고 그래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럼에도 끊지는 못해요


쿠폰 70장 이상 모을때까지 먹었으니까

얼마나 먹어 댔는줄 알겠쥬?ㅎ


이번에 먹은 서래궁 안주돈까스&국물은 

밤12시까지 영업하니까 

밤에 소주 한잔 하고플때 

집구석에 별다른 안주 없을때 

단돈 8000원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아...또 쇠주 먹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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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쿠우쿠우 뷔페 두번째 방문 후기

 

아침부터 또 달콤애비가

미세먼지도 나쁜데

달콤이 데리고 쿠우쿠우 가자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아기 때문에 안된다고 했더니

삐쳐가지구...에혀..

그래도 미세먼지가 나쁘기 때문에

제 대답은 계속 no였어요

 

미세먼지 나쁜 날에는

민감해서 그런지 저도 여기저기 안 좋던데

하물며 아기는 어떻겠어요

 

밥 먹자고 얼른 반찬 꺼내라고 했더니

삐쳐 가지고 반찬 꺼내는데

그 모습이 왜캐 또 구엽던지

제 눈에 안경이라고..ㅋ

 

다시 날씨를 봤더니

미세먼지가 보통으로 좀 좋아졌길래

바로 가자 했더니

싱글벙글 웃으면서 바로 준비하는 달콤애비..ㅎㅎ

못말려...

 

기분 좋게 쿠우쿠우를 갔는데

이상하게 예전에 비해서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지난번엔 오픈발이었나?ㅋ

 

내 사랑 연어...ㅎㅎ

무조건 뷔페가면 연어쥬~ㅋ

 

 


 

초밥과 연어, 새우를 먹고

라멘과 짬뽕을 가져 왔는데

라멘은 맛 없구요 짬뽕은 먹을만 했는데

면 이외에는 뭐가 없어서 조금 먹고 안 먹었어요

 

 


 

흠...

지난번에는 분명 이것저것 먹어도

다 못 먹고 나왔는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먹을게 별로 없다는...

결국 떡볶이까지 손을 댔네요

떡볶이 맛은 그냥 그런 맛

 

 


 

게살스프도 먹을만 했어요

 

 


 

지난번에는 생딸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딸기를 썰어서 젤리랑 섞었더라구요

딸기만 몇개 골라서 왔는데

딸기 좋아하는 달콤이가 맛이 좀 그런지

거부 하네요ㅜㅜ

달콤이 잘 먹던 돈까스도 아예 없어졌구요

요거트 귀신인 달콤이가

뭔 상황인지 요거트도 거부하더라구요

결국 달콤이는 크림스프만 먹고 나왔다는...ㅠㅠ

 

 


 

루이보스 오렌지차인데

평소 차를 좋아해서 그런지 

차는 맛있었어요

 

 

여전히 갔다 와서는 물을 많이 마시게 되네요

그리고!!!!

지난번 첫 방문때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는 뭔가 부실함이 느껴지구요

음식들도 그렇게 신선하다는 느낌을 못 받았어요

 

달콤 애비가 다음부터는 가지 말자고 하네요

저도 그럴 생각이구요

계속 느끼는거지만

양주는 진짜 일정한 맛과 질로 장사하는 음식점이

많지 않은것 같아요

맛집이다 생각해서 또 배달하거나 먹으러 가면

맛이 변하거나 질이 변하거나 하네요

이젠 또 어딜 가야하나..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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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미각양꼬치 후기

달콤이를 재우고

달콤 애비와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

택시타고 고읍동으로 미친듯이 달렸어요ㅋ

 

오늘은 또 어디를 가서 한잔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미각 양꼬치

평소 꼬치를 좋아하는 커플이지만

양꼬치는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어서

 

도전하는 정신으로다가

(사실 한참 고민했다는...)

들어 갔어요

 

뭘 먹을지 또 한참 고민하다가

우린 커플이니까 당근 커플세트로..ㅋ

꿔보로우는 탕수육인데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양꼬치 20개 + 해물짬뽕탕으로 시켰어요

 

 


 

기다리는 동안 밑반찬 3가지가 나왔는데

3가지 중에 저기 부추랑 양파 이외에는

나머지는 별로였어요

 

 


 

찍어먹는게 2가지가 나오는데

그냥 먹으면 못 먹을 맛이구요

양꼬치에 찍어 먹으면

묘하게 잘 어울리긴 하더라구요

입이 촌스러워서 소금을 달라 했더니

친절히 주셨어요

소금도 그냥 소금 아니고 뭐가 섞여 있네요

 

 


 

가장 중요한 양꼬치

10개씩 꽂으면 자동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구워지는 기계에요

 

 


 

빙글빙글 잘 돌아가쥬?

처음엔 와~하면서 신기하다 했는데

슬슬 짜증이....

타는 곳은 타고 안 익는 곳은 안 익고

난리 부르스

귀찮아서 조개구이도 안 먹고 조개구이 찜으로 먹는

귀차니즘 커플인데

계속 양꼬치 신경쓰느라 둘다 말이 없어졌어요

육아랑 회사일로 찌들어 있는데

밖에 나와서까지 이런거 하기 싫거든요

그냥 구워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나중에는 아예 자동으로 돌아가는거 꺼 버리고

둘이 직접 구웠다는....ㅠㅠ

 

 


 

해물짬뽕탕이에요

세트라서 그런지

이게 해물짬뽕탕인가 하는 의문이..

해물이라고는 가끔 보이는 오징어와

별로 먹을거 없는 상태 안 좋은 홍합이 다에요

양파가 혼자 열일 한다는 느낌!!

 

근데!!!!

맛은... 이 맛은 뭐지?

여지껏 양주에서 먹은 짬뽕 중에 맛은 쵝오에요

뭐 들어 간 것도 없는데 맛이 좋더라구요ㅋ 신기방기

옆 테이블에 남자들만 잔뜩 온 분들도

짬뽕 먹으면서 짬뽕은

여기가 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뭘 넣은거지?ㅋ

 

 


 

칭다오 맥주가 서비스로 1병 나왔어요

소주파인 울 부부

그냥 살짝 맛만 봤네요

 

 


 

이렇게 구운 양꼬치는

위에 올려두고 데워 먹어요

 

 

양꼬치가 구워서 나오는 줄 알고 갔는데

직접 구워 먹는거라 참 번잡스럽고 귀찮았구요

굽는 동안에 양꼬치 기름 때문인지

불길이 너무 솟아서 살짝 불안했어요

그것만 아니면 맛은 나쁘진 않았어요

해물짬뽕탕은 맛있었구요

 

다음에는 양꼬치 말고

그냥 해물짬뽕탕에 다른 메뉴 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

 

설마 단일로 시켰는데도

오징어 몇개와 들러붙은 홍합 나오는건 아니겠쥬?

그때는 맛있어도 용서 안돼욧~!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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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빕스 후기

요즘엔 외출이 좀 잦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집에서 주로 시켜 먹었었는데
 
이젠 더 시켜 먹을 것도 없어서 그런지
 
외출을 극도로 싫어하는 커플인데
 
외출까지 하게 되네요ㅎㅎ
 
 
얼마전에 의정부 아웃백을 갔다가 
 
너무 실망하고 왔는데
 
이번에는 의정부 빕스를 갔다 왔어요
 
샐러드바 2인에
 
빕스 뉴욕 스테이크
 
총 75,200원
 
 
 
 

 

잠시 쉬면서 빕스 할인이

어떤 카드가 되는지 봤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것도 없네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하나도 해당이 안되더라구요

제정신이 아니쥬?ㅋ

할인 카드도 없이 그냥 오다니....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스테이크도 엄청 빨리 나왔어요

 

 


 

달콤 애비랑 둘이서

미듐이냐 웰던이냐 가지고 싸우고 있으니까

직원분이 친절하게 돌판을 주셨어요..ㅋ

물론 돌판은 사용 안했어요~

왜냐면 스테이크를 먹어 봤는데

너무 질겨서.......................

돌판에 올려 놓을 이유가 없더라구요

너무 질기고 물컹거리는 비계 부분이 많아서

씹다가 스테이크 맛만 보고 뱉었어요 

 

 


 

떡볶이 먹으려고 의정부까지 갔나하는

자괴감이 드네요

 

 


 

어딜가나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는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스파게티 소스

병에 든 것도 맛있던데

그런걸로 주면 안될까낭?

스파게티 맛은 보통이에요

 

 


 

내 사랑 연어

근데 소스가 별로여서 몇개 안 먹었어요

 

 


 

꼬치도 그냥 저냥

 

 


 

이건 무슨 맛인건지...

 

 


 

초밥도 조금 있는데

그냥 그런 맛이에요

 

 


 

달콤이는 이것 저것 줘 봤는데

다 안 먹는다고 해서

결국 요거트 한 그릇만 먹고 나왔어요

배 고플텐데 미안스럽게시리..-_-;;;

 

 


 

얼마 먹지도 않고

바로 후식질......

근데 너무 달고 맛도 별로여서

한 입씩만 먹어보고 그냥 왔어요

 

 

총평 다...신,,,,안간다

끝!!!!!

스테이크는 질기고

샐러드바는 정말 먹을거 없네요

75,000 내고 이런 음식들 먹을바엔

할인을 받는다고 해도

그 가격이면

차라리 이번에 양주에 새로 생긴

양주 쿠우쿠우 일식 뷔페 가는걸 추천드려요

2017/04/06 - 양주 뷔페 쿠우쿠우~ 가성비 제대로인 일식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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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맘스터치 6가지 햄버거 후기

(화이트갈릭버거, 불고기버거, 리샐버거, 싸이버거, 디럭스불고기버거, 스파이시불고기버거)


갑자기 또 외식 유혹을 하는 달콤 애비


마침 밥 하기도 귀찮고 

햄버거가 땡긴다는 그 말에 

갑자기 급 햄버거가 땡긴 달콤맘~ 


말로는 외식 그만하자고 얘기하면서도

또 달콤 애비한테 스리슬쩍 넘어가 줬어요ㅎ 


어디에서 주문할까 하다가 

뉴욕버거는 전화번호를 몰라서 패스

롯데리아는 매번 먹던거라 패스

여기저기 패스하고 나니까

눈에 들어 온 

맘스터치 



맘스터치 덕계점 031-857-8322

맘스터치 영업시간 11시~23시까지




달콤 애비가 평소 먹는 양을 생각했을때

햄버거 한 두개로는 안 될 것 같아

먹고 죽자는 심정으로 6개를 주문했어요


만원 이상 배달되고 

배달비는 2,500원이더라구요 

요즘 배달비 받는게 유행인가?


총 23,100원이 나왔네요



제일 먼저

스파이시 불고기버거 

단품 4,000원

세트 6,200원


매콤한게 땡겨서 주문했는데 

그냥 저냥 먹을만했어요





리샐버거

단품 4,000원 

세트 5,900원


닭가슴살 패티에 

리코타 치즈가 들어 있는 리샐버거

근데 솔직히 야채 따로, 치즈 따로, 고기 따로 

맛이 섞이지 못하고 

다 따로 도는 느낌적인 느낌!!





싸이버거

단품 3,200원 

세트 5,400원


매콤한 통다리살에 양상추

소스까지 잘 어우러진 맛





불갈비 치킨버거

단품 2,700원 

세트 4,900원 


매콤한건 잘 모르겠고 

단맛나는 불갈비 버거 맛





화이트 갈릭버거

단품 3,900원

세트 5,900원 


소스는 화이트 계열 스파게티 먹을때 나는 맛에 

햄과 통가슴살 패티가 들어 있는 화이트 갈릭버거

저는 크림 스파게티를 좋아해서 나름 잘 먹었는데

달콤 애비는 크림 소스가 살짝 별로인가봐요





디럭스 불고기버거

단품 3,800원

세트 6,000원


패티 두장 들어간 그냥 불고기버거 맛



6개 다 먹었는데ㅎㅎㅎ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나름대로의 1~3등을 뽑자면 


1등 싸이버거

2등 화이트 갈릭버거

3등 스파이시 불고기버거


쯤 되겠네요 


맘스터치 햄버거는 가격대비 맛이 크게 나쁘진 않은데 

크게 맛있지도 않다는게 함정인듯 해요 


그리고 가족 셋이서 

햄버거 먹고 난 뒤부터 

물을 들이 부었어요

목마름이 심해져서 ^^;;;;

 왜 그럴까요?


이왕 이렇게 종류별로 먹은거 

다음에는 이번에 안 먹어본 종류로 

몽땅 또 시켜 먹어 봐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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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뷔페 쿠우쿠우 후기

 

 

일요일 아침

갑자기 일어나자 마자

오늘은 뷔페를 가고 싶다는 달콤 애비

양주에 뷔페가 많지도 않고

뜬금없는 뷔페 얘기에 슬쩍 짜증도 났어요

 

그 동안 양주 뷔페라고 해서 갔는데

그냥 저냥이어서

또 가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래도 한 주 고생했는데

먹고 싶다는거 먹이고 싶어서

여기저기 검색해 보고 가 본

양주 일식 뷔페 쿠우쿠우 

 

양주에는 이번에 새로 생긴 것 같더라구요

 

가격은 평일런치 16,900원

평일디너 19,900원

주말/공휴일 19,900원

만36개월이상 어린이 6,000원

활어회도 파는데 10,000원에 이용 가능해요

 

평일런치 : 11시~15시30분

디너 : 16:30~21:30분

영업시간은 밤 10시까지에요

 

 


 

저희가 갔을때는 자리가 좀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한산하지도 않았어요

 

제일 먼저 스프 귀신 달콤양 먹일 스프 떠다 준 후

달콤 애비와 미친듯이 폭풍 흡입을 했더랬죠

 

초밥 종류도 생각했던 것 보다는

다양했어요

 

 


 

새우들은 맛있었는데

저 그런빈과 돼지고기는 먹지 않는걸로

그린빈은 왜 있는지 모를 맛이고

돼지고기는 질겨서 씹다가 버렸어요

 

 


 

내사랑 연어..^^

사실 뷔페 갈때는 딱 하나 먹으러 가는데

바로 연어에요

어릴적엔 연어 입에도 안 댔는데

이상하게 나이를 먹어 갈수록 

연어가 맛나더라구요

나중에 손님들이 몰리고부터는

냉동 연어가 생으로 나와서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 먹느라

좀 짜증났던 것 빼고는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치 초밥도 좀 질겼어요

 

 


 

울 달콤양이 스프 다음으로 사랑하는

돈까스~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달콤이는 아예 잘라놓은 돈까스를

자기 앞으로 끌어 놓더라구요ㅎ

 

 


 

스파게티는 역쉬...

뷔페에서 먹는 스파게티는

도대체 맛이 왜 이런지

안 먹는걸로....

 

 


 

장어 비빔밥인데

먹을만 했어요

 

 


 

회비빔밥

요것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소라는 살짝 질기고 비리고

나머지들은 괜찮았어요

 


 

자장면도 있고 짬뽕도 있고

주문하면 이것 저것 많더라구요

참고로 자장면만 먹었는데 맛은 별로였어요

다음엔 이것 저것 더 주문해 먹어봐야겠어요

 

 


 

치즈스틱과 게살튀김

 

 


 

달콤 애비가 후식으로 가져 왔는데

전 다이어트 중이라 패스 했어요

후식도 살짝 봤는데

다양한 것 같더라구요

 

 


 

여러가지 과일중에 

딸기를 가져 왔는데

울 달콤이가 그렇게 딸기를 좋아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혼자 먹방 찍더라구요

접시에 있는거 혼자 다 먹어서

또 가져다 줬어요 ㅎㅎ

 

 


 

달콤 애비가 가져온 음료에요

차 종류도 다양하던데

하필 음료라니...

다이어트 중이라 음료는 입도 못 대는데

색이 이쁘다며 가져 왔어요

확~! 쥑일까?

 

 


 

쿠우쿠우 안에

아가들 놀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아가들이랑 같이 온 부모들은

놀이방 근처에 자리를 주는 것 같더라구요

7세 이상인가부터는 다른 아가들 안전을 위해서

입장을 제한하는 것 같았어요

 

근데 웬만하면 아가들 몰릴때는

안 보내는게 좋을 듯 해요

안에서 남자 아이가 다른 아이를 때리지를 않나

밀치지를 않나

순간에 사고도 날 수 있겠더라구요

 

25개월 울 달콤이는 아가들 다 나갔을때

잠시 들어갔다 나왔어요

 

 

 

오전에 가서 계속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모든 종류를 다 먹어보진 못하고 나왔어요

 

저희는 12시쯤 가서

오후 2시 다 돼서 나왔는데

나갈 때 보니까

밖에 대기하고 있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주말에 갈때는 일찍 가는 걸 추천 드려요

아니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될듯 ^^;;;

 

입에 맞는 것도 있고

맞지 않는 음식도 있었지만

가격대비 음식 종류가 다양하고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아요 

 

양주에서 가 본 뷔페 중에서는

제일 나은 듯 해서

양주 떠나기 전까지는

자주 이용할 듯 해요^^

 

근데 먹고 나온지 2시간도 안 됐는데

바로 허기가 지더라구요

그래서 피자까지 시켜 먹었어요

무슨 이유일까요?

분명 많이 먹고 나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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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초밥 뷔페를 갔다 왔는데

갔다 온 보람도 없이

2시간도 안돼서 찾아 온 허기짐....ㅠㅠ

 

허기를 달래기 위해

피자 귀신 달콤 애비가 좋아하는

오구쌀피자에서

피자를 주문 해 먹기로 했어요

 

저는 피자헛 피자를 좋아하는데

양주에는 피자헛이 망했는지 없어졌더라구요 ㅠㅠ

 

달콤 애비는 밀가루를 과다 섭취하면

피부에 트러블이 바로 올라오고

속도 더부룩해 해서

쌀가루가 얼마나 들어 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오구쌀피자를 먹으면 좀 낫다고 하니

저는 좀 탐탁치 않아도 주문해 주기로 했어요

 

메뉴가 엄청 많네요..

메뉴가 많아도 주문할 때마다 스트레스!!!!

예전에 오구쌀피자 1타 3피자를 먹었는데

별로여서 이번엔 뽑기를 잘해야 겠다는 굳은 의지로...

 

 


 

검색에 검색질을 해 봅니당ㅋ

 

폭풍 검색을 한 결과

스위트골드피자가 맛있다는 내용이 많아서

치즈크러스트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본사 홈페이지는 라지가 9,900원인데

덕계점에서는 11,400원인거 보니

배달료가 매장마다 상이하다고 하던데

배달료가 1,500원인가 봐요

총 가격은 치즈크러스트 포함 14,400원

 

드디어 도착한 오구쌀피자

스위트골드 치즈크러스트 피자

 

 


 

저는 딱 생각했던 비주얼인데

달콤 애비가 좀 성의없어 보인다고 뭐라하네요

 

"왜 저러지?"

 

저는 피자헛의 리치골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좀 비슷한 맛을 먹어보고 싶어서

스위트골드피자를 주문한건데

달콤 애비는 고구마 들어가 있는걸 안 좋아해서

저리 심술을 부리나봐요

자기 좋아하는거 안 시켜줬다고...ㅋㅋㅋㅋ

피자헛 리치골드랑은 당연히 비교가 안되지만

가격은 착하니까 그럭저럭...만족하며 먹었어요

 

 


 

가격이 착하기 때문에 크게 바란건 없어서 그런지

토핑도 그냥 적당하단 생각이...

 

 


 

이제 막 25개월 된 울 달콤양은

치즈크러스트 꽁다리만 주는걸로...^^

원래부터 치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잘 먹어요 ㅎㅎ

 

 


 

딸려온 피클인데

다른 피자집 피클들이랑은

맛이 좀

깊이가 없다고 할까?

 

 


 

다이어터로서

그래도 어떻겠든 살아 보겠다고

쌀눈가루 뿌려 먹는 센쓰~!

 

달콤 애비는 피자 전체를 다 먹지만

전 토핑만 긁어 먹어요 ㅎㅎ

 

 

저도 나름 저렴한 가격에 잘 먹었어요

처음에 모양만 보고 불평하던

달콤 애비도

피자는 역쉬 쌀피자여야 한다면서

속도 편하고 맛나게 잘 먹었다네요~

 

다음에도 오구쌀피자에서 다른 피자 시켜 먹자고

벌써부터 밑밥을 깔며 애교를 부리네요

구여븐 서방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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