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빠랑 장도 보고 양주 애니멀카페도 다녀 왔어요


제가 몰라서 그런지

양주에는 아기 데리고 갈만한 곳이 

딱히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은 

일부러 달콤이 데리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요


불과 2~3개월 전만해도

쇼핑카트 타기 싫어서 

울고불고 난리를 치던 달콤이인데 

이번 주는 이마트 매장 입구에서 

저 붕붕카 쇼핑카트르 보더니

자기가 탈거라고 난리를...ㅎㅎ 

소독제가 있길래 깨끗하게 닦아준 뒤 태웠어요


시식 음식도 너무나 잘 먹는 달콤양ㅋ

종이컵 입에 물기 신공!!!^^





애미, 애비가 막 쇼핑에 심취해 있는데

어디선가 뭐라뭐라 하는 소리가...ㅋㅋ


잘 들어보니 

시식코너에서 먹을거 달라는 

앙큼한 소리였어요..ㅎㅎ

그래서 빵을 쥐어 주고 뭐하나 봤더니

다람쥐마냥 요러고 있네요ㅋㅋㅋㅋ





입술에 크림 묻히고

제 딸이라 그런가? 왜캐 귀엽죠ㅋㅋ





이마트에서 장을 다 보고 

쇼핑카트에서 내리라고 하는데도

안 내리겠다는 달콤이~ㅠㅠ


27개월 인생이 쇼핑 맛을 제대로 아는 듯...


너무 아쉬워 하길래 

근처에 양주 애니멀카페를 놀러 갔어요


닭 보고 있는 달콤이





너무 볼게 없어서 화났던 

양주 애니멀카페에요





정말 정말 볼게 없어서

달콤 애비랑 둘이서 욕하고 있었는데

달콤이는 동물들을 처음 봐서 그런지

엄청 신나하네요ㅎㅎㅎ





들어간지 5분?10분?도 안돼서 나온 

양주 애니멀카페-_-+

2017/06/28 - 양주 애니멀카페_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맞나요?-_-+

동물들한테 마지막 작별 인사 하는 

친절한 달콤양~



달콤이한테 다양한 환경을 보여 주고 싶은데

좀 한정적이라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달콤이가 재밌어 해 줘서

기분 좋았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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