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상위노출 - 달콤맘 춤을 추다 ㅎㅎ


안녕하세요~

오늘도 독박 육아 중인 달콤맘이에요~ ^^


저는 학교 졸업 후 

골드미스 시절을 거칠때까지

단 한번도 쉰 적 없이 일만 해 왔었는데 


결혼하고 애를 낳고부터는 

아기를 맡길 곳이 없는 처지여서 

독박 육아를 하는 전업주부가 되었어요


쉬는 동안에도 쉬는게 낯설어서 그런지

끊임없이 이것 저것 공부 했던 저인데 

아기라는 변수를 만나니 

모든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육아를 오로지 혼자 담당하면서 

점점 제 자신을 잃어가고 

분노와 슬픔, 기쁨 등 

하루에도 수만번 변화하는 감정들을 

혼자 이겨 내려고 하다 보니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직장 생활 정말 오래하면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고

자영업까지 뛰어 들었던 저인데 


이거 육아는......

정말 또 다른 세계더라구요 


정말 이 글을 읽는

달콤 애비와 같이

본인은 육아에 1도 참여 못하고 계신 아빠들은 

와이프 정말 가끔이라도 안아 주세요


육아를 할 바에야 

정말 밖에 뛰어나가 일하고 싶은 충동이...ㅋㅋ


거기다 오랫동안 일 해왔던 탓인지 

쉬고 있는 것도 불안하고 

좌절감도 더 크더라구요 


그래서 이것 저것 써 보고 공부도 해보고 

테스트도 해 보고

혼자 놀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게 블로그였어요 


제 블로그를 보면 아시겠지만 

나름 광고도 달고  

일종의 혼자만의 원고료라고 생각하고 

외환통장 만들어서 

그대로 받아 놨다가 

울 귀요미 달콤~ 나중에 시집 갈때 

얼마 안되겠지만 달러로 주려고? ㅋㅋ

조잡한 계획도 세웠었죠


근데 정말 모이긴 하대요 

100달러 모으는데 거의 1년 걸렸지만ㅋㅋ

이 수준이면 울 달콤이가 30살에 시집 간다고 치면 

약 2700달러 정도 모이겠네요 ㅎㅎㅎ

미안해 달콤~ 나머지는 네가 벌어서 가라^^

무튼 1년만에 드디어 100달러를 채우게 돼서 

외환 통장도 만들었어요


오늘 날짜로 달러 계산하면 113,100원

수수료 만원 빼면 10만원 ㅎㅎㅎ

1년에 진짜 10만원 ㅋ


그래도 나름 글 적고 하는게 재밌더라구요 


근데 며칠전 사건이 터졌어요 


평소 방문자 수가 300~400명 수준이었는데 

정말 어느날 갑자기...

방문자 수가 미친듯이 뛰더라구요 

겁도 나고 이거 뭔일인가 싶어서

미친듯이 확인해 봤는데


보이쥬? 16,000명까지 찍고 다시 내려오는거..ㅋㅋ

슬프지만...

다시 미친듯이 내려오고 있긴 하지만^^;;


제 글 중 

2017/03/31 - [정보/뷰티] - 트러블 없는 계란흰자팩 하는 방법

티스토리 today's story에 뜨더니





다음 채널 중 셀프 뷰티케어 

인기 베스트 1위에 올라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와우~ 부라보~~!!!

달콤 애비한테 전화하고 난리를 쳤었죠


지금은 방문자수 다시 떨어지고 있다고 

전화해서 난리치고 있어요ㅋ





그냥 민감성 피부이기에 

트러블 없이 계란 흰자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글을 올렸는데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방문자수 이외에 또 하나의 기쁨이라면


덕분에 이번달은 애드센스 수익을

자그만치 반년치나(5만원) 모을 수 있었어요 


달콤아~ 보고 있니? 

주당인 네 애미가 술 딱 한번만 안 먹으면 모을 수 있는걸 

너를 위해 이리도 어렵게 벌고 있단다 

나중에 통장 받고 울지 말고 

조금 더 크면 늦기전에 꼭 효도해라~^_^


블로그.. 하다보니 정말 재밌어요

조금은 공부도 하고 있지만 더 해봐야겠어요 


무튼 모든 공은 다 글 읽어 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당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행복한 새벽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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