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라이너 스마트 시원함은 물론 종아리 알까지~


집에 바디프랜드 프레지던트

안마 의자가 있었지만 

종아리 안마는 

좀 신통치가 않은 것 같아서

종아리만 따로 시원하게 

안마를 받고 싶어 구매한 

세븐라이너 스마트 


나중에 알고 보니 바디프렌드

안마 의자를 이사 올때 

이삿짐 센터 직원분들한테 맡겼더니

좀 무리하게 옮겼는지 

다리쪽 호스가 빠져 있었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종아리 안마가 

왜 이렇게 안 시원하지?

이러면서 세븐라이너까지 

구매했지 뭐에요ㅠㅠ


일단 산거니까 어쩔...ㅠㅠ

무튼 10년전인가 

회사 동기 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가

처음으로 세븐라이너를 접해 보고는 

엄청나게 시원했던 기억이 있어서

망설이지도 않고 바로 구매했어요 


근데 세븐라이너 스마트가 오자 마자 

바로 사용 해 봤는데 

10년전에 해 봤을때도 

처음 할때는 엄청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이거는 너무 시원하지가 않은거에요


그래서 잘 못 샀구나란 생각에 

그냥 쳐박아 놨다가 

짐처럼 느껴져서

중고나라에라도 팔아야겠단 생각에

작동이 잘 되는지 확인해 볼려고 

다시 해 봤드랬죠


원래 다리는 얇은 스탈인데 

독박육아 하면서

애미한테 안기는걸 좋아하는

달콤이 덕분에 

달콤이의 늘어가는 몸무게 만큼

제 다리의 알도 

더 늘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세븐라이너 시작 전

제 종아리 사진이에요 

알이 샘솟고 있쥬~ ㅎㅎㅎ





처음 1회 사용했다가 

몇개월을 방치 해 놓은 

세븐라이너 스마트~

비닐조차도 대충 뜯어 놓은 상태에요





작동법도 참 단순해서 좋은 것 같아요

오토로 하던가 아님 주무름

문지름만 누르면 끝!

전 공기압 넣는 주무름보다는

롤러 돌아가는 문지름이 

개인적으로 더 시원한 것 같더라구요 





드디어 시작!

시작한지 1~2분 됐나?

"으~~~~악~~~~"





소리 지르고 난리를 쳤어요 

달콤이가 뭔일인가 싶어서

놀다 말고 저한테 뛰어 오더라구요

이거 뭐지?

첫날에는 별로 시원하지도 않던 것이 

이 아픔은 도대체 뭐지?


생각해 보니까 

제가 첫날 결정적인 실수를 했던 것 같아요 


원하는 마사지 강도에 따라 

벨트를 조절 했어야 했는데 

그냥 살짝 벨트만 덮는 수준으로 

사용을 한거더라구요 

이번에는 꽉 조여서 했구요 




동영상은 벨트 다시 조정해서 찍었어요

너무 아파서...ㅎㅎㅎ

소음 정도 체크 해 보세요~





달콤 애비도 지난번에 

세븐라이너 스마트 왔을때 

같이 해 봤었는데 

전혀 시원하지 않다고

잘 못 산 것 같다고 뭐라 했거든요

 

마침 퇴근하고 왔길래  

다시 해 보라고 하니까 

안 시원한걸 

왜 또 하라고 하냐고....ㅋㅋㅋ

그래서 얼마나 안 시원한지 

체크 해 달라고 해 놓고는

벨트 꽉 조인 다음 해 줬더니  

미친듯이 날뛰더라구요 ㅎㅎㅎㅎ


혼자는 못 죽는다....ㅋ


무튼 주무름이 더 시원한 것 같아서 

주무름으로 한 타임 하고 나서 

사진을 찍어 봤더니....

이런 결과가....ㅎㅎㅎㅎ



마사지 받고 나면 

종아리 살들이 

흐물 흐물 거린다고나 할까?


무튼 미스도 아니고 

이제 애 엄마라서 

다리 라인 신경쓸려고 산게 아니라

시원하게 마사지 받을려고 산건데

벨트 조절에 따라 

시원?(아픔?)하기도 하고 

종아리 알도 풀어지니까

저는 꽤 만족스럽네요 


테스트 안 해 보고 

그냥 중고나라 팔았음 

후회할 뻔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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