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조토 발매트 핑크&민트 왜 진작 안 샀지?


규조토 발매트에 대해선

예~~~전에 해외직구몰에서

본 적은 있었지만 

후기도 없고 과연 저게 가능한가?란

생각 때문에 좀 고민 하다가 

그냥 구입을 포기 했었는데 


요즘에는 규조토 발매트를

국내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길래 

구매 후기들도 꼼꼼하게 들여다 보고

생각에 생각 끝에

이거다 싶어 일단 질러 보았어요ㅎㅎ

그것도 두개나...

불필요하면 어쩔려고

하여간 지를때만 용감한 달콤맘~ㅋ

규조토 발매트 색이 

라이트 그레이랑

민트, 핑크, 블루, 옐로우 

이렇게 다섯가지가 있는데

색이 핑크랑 민트가 이쁜 것 같아서

두가지 색을 구입 했어요


드디어 도착한 규조토 발매트

L사이즈를 사서 그런지 

박스는 크고 얇게 포장되어 왔네요





세탁없이 간단한 청소~~!!!

이거에 끌려서 대부분 

구입하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규조토 발매트의

흡수력이 떨어졌을 때는 

샌드페이퍼로 갈아주면 

원래의 흡수력이 회복된다는...





자연소재라 점이나

흠집이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울 집에 도착한 규조토 발매트들은 

양품이었어요..^^





후기들 보니까

처음에 가루도 날리고

냄새도 난다고 해서 

저는 오자 마자 

샤워기로 살짝 씻었는데 

정말 대박~~~~!!!

샤워기로 물을 분명 뿌렸는데

엄청나게 빠르게 말라 가더라구요

이후 부터는 가루 날림이나

냄새는 전~혀 없었어요





자~! 이제 규조토 발매트를 놔 볼까요?


먼저 현관쪽 욕실이에요

웬만한 가정집 다 이런 상태쥬?^^;;

(나만 쓰레긴가...)

여기에 원래는 이쁜 발매트가 

있었는데 관리상의 

어려움으로 버렸어요...ㅋㅋㅋㅠㅠ





발 수건을 버리고 

현관쪽이라 규조토 발매트

핑크를 놓았어요 

깔끔해졌네요





이번엔 안방 욕실이에요

흠... 발매트 상태가...

이것도 다 버렸어요





민트를 놨더니

와우~ 역쉬 환하고 이뻐요~^^






달콤 애비가 이게 뭐냐고 해서

규조토 발매트라고 했더니 

엥? 규조토?

근데 무슨 매트가 이렇게 딱딱해~

이러네요...ㅎㅎㅎㅎ

사진상 봤을때 

폭신폭신 할 것 처럼 보이지만

규조토는 바다나 호수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침전돼서 

만들어진 흙이에요 

절대~ 폭신하지 않고 

딱딱하죠....ㅎㅎㅎ


이상한거 구입한거 아닌지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달콤 애비에게 

테스트를 부탁 했어요 


발 참 크다...ㅎㅎㅎ





물이 묻은 상태에서 올라서면 

뭔가 물을 확!!!!!!

끌어 당기는 느낌이 들고

발은 살짝 흙 묻은 듯한 

느낌이 드는데 

찝찝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물기가 점점 사라지고 있죠~




이렇게 놔두면 금새 물기가 사라져요




이번엔 발이 아니라 

그냥 샤워기로 막 뿌려 봤어요

무슨 특수효과 보는 듯...ㅎㅎㅎ



달콤 애비~

와~~~~와~~~~

이러고 있네요...ㅋㅋㅋㅋㅋ

여지껏 산거 중에 최고라고..ㅋ

저도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규조토 발매트의 장점은 

일단 물 흡수가 좋아서 

빠르게 건조되고 

세탁이 필요 없어서 관리가 쉽고 

오염이 되더라도 잘 씻어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주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99.9%의 항균 효과에 자연소재라 

여지껏 사용한 발매트랑은 

차원이 다른 듯 해요


하지만 모든 제품엔 

장점만 있을 수는 없죠


규조토 발매트의 단점은 

만든 곳이 달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잘 못 구입한 분들은 

가루 날림과 냄새가 심하다고 하는데

제가 구입한 건 그런 것들이 없었어요


제가 지금까지 써 본 결과 

규조토 발매트의 

단점이 있다면 딱 한가지!!


바로 물 묻은 발등 위로는 

닦을 수가 없다는거...ㅋㅋㅋ


하지만 며칠 사용하다 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발만 물기 제거 후에 

발 등 위로는 그냥 돌아 다니면서 

자연 건조 시키고 있어요 ㅎ


따로 세탁이나 관리를 

신경 안써도 되고 

디자인도 심플하고 색감도 좋아서 

욕실 앞도 환해 보이고 좋아요

올 여름에 발 매트랑 발 수건과

전쟁을 치를 뻔 했는데 

규조토 발매트가 일 하나 덜어 주었네요


깨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오래 사용해야 겠어요


달콤 애비도 맘에 들었는지 

지인 선물 한다고 

하나 더 구입해 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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